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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유방암

[스크랩] 유방암 치료신약 `이브란스·키스콸리` 영국내 약가 인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11. 16.

화이자사와 노바티스사가 영국 국민건강서비스 NHS(National Health Service)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기 위해 경쟁 약물인 유방암 치료 신약인 이브란스(Ibrance)와 키스콸리(Kisqali)의 영국내 약가를 인하하기로 했다.

15일 영국 국립임상 보건연구원(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은 이브란스와 키스콸리가 전반적인 수명을 얼마나 늘릴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함에도 권고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CDK 4 와 6 이라는 단백질 두 종을 억제하는 호르몬요법과 병행 투여되는 경구용 약물인 이브란스와 키스콸리는 치료 한 주기에 공식 비용이 3882 달러로 비슷하다.

이번 화이자와 노바티스사의 합의로 두 약물의 영국내 약가가 얼마나 인하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세 번째 CDK 4/6 약물인 릴리사의 약물은 미국에선 승인됐지만 유럽내 승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화이자의 이브란스는 유럽내 승인된 최초의 CDK 4/6 약물이지만 영국 국민건강서비스는 약가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이브란스 사용을 거절한 바 있다.

반면 노바티스사의 키스콸리의 경우에는 영국 국민건강서비스의 결정은 이례적으로 빠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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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13129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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