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다이어트를 하는 것 보다 다이어트 중 2주 정도 다이어트를 쉬는 것이 체중 감소를 더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호주 타스마니아대학(University of Tasmania) 연구팀이 '국제 비만학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이어트중 잠깐의 다이어트 휴식기를 가지는 것이 실제로는 체중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54세 연령의 총 51명의 비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다이어트간 2주간 휴식기를 가지며 16주 총 30주간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이 계속해 16주간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 보다 체중이 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이어트 종료 6개월 후 간헐적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이 계속한 사람들 보다 8 킬로그램 가량 줄어든 체중 감량이 더 잘 유지됐다.
연구팀은 "계속 다이어트를 하는 것 보다 다이어트 중 일정 기간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것이 계속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 보다 체중 감량과 감량 유지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jypark@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03703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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