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 관리
프로바이오틱스, 장 산성화시켜 유해균은 죽고 유익균은 증식
체내 생존력 높은 제품 골라야… 한국인 腸 맞춘 '유산균플러스'
나이가 들면 변비 등 대장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노화할수록 장 기능이 저하되고, 여성의 경우는 폐경 등 생리적 변화로 장내 환경이 바뀌기 때문이다. 실제로 변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40% 정도가 60대 이상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변비를 흔한 소화기 증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변비가 심하면,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장내에 장기간 남으면서 독성물질을 만들어 대장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는 각종 염증성 대장 질환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장 속에는 몸속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돼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이 나쁘면 몸 전체의 면역체계에도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중년 이후부터는 체계적인 장 건강 관리가 필수다.
◇장내 세균 균형 맞춰야
장 건강은 장 속 세균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장에는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도박테리움 등 유익균과 클로스트리디움 등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며 살아간다. 유익균은 장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유해균의 증식을 막는다. 반면 유해균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장 질환을 일으킨다. 따라서 장 속에는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많아야 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대장 질환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서울·경기지역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설사·변비·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장 질환을 가진 직장인은 정상인에 비해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유익균은 40% 적게 관찰되고, 클로스트리디움 등 유해균은 30% 높게 관찰됐다.
따라서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필수다. 채소나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장 속 노폐물과 결합해 대변으로 배출시키면서, 장 속을 유익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과음·흡연 등은 변비나 설사 등으로 장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삼가는 게 좋다.
◇체질에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도움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도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유산균으로 장에 도달하면, 장 점막에서 생육하면서 젖산을 생성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장내 유해균은 이런 산성 환경에서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그 수가 감소한다. 반면 산성에서 잘 자라는 유익균은 증식량이 늘어난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중에서도 한국인의 장 환경이나 체질, 식습관 등에 잘 맞는 균이 들어간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보다 생존력이 높고, 한국인의 장 기능과 소화에도 더 잘 작용한다.
유니베라에서 최근 선보인 유산균플러스는 한국인의 장에서 얻은 유산균으로 만들어진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소장에 작용하는 락토바실러스 7종과 대장에 작용하는 비피도박테리움 4종, 유당을 분해해주는 능력이 우수한 스트렙토코커스 1종과 락토코커스 1종 등 총 13종의 유산균으로 구성돼 있다. 유산균플러스는 유산균 외에도 유산균 증폭제로 알려진 자일로올리고당도 함께 들어 있는 이중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자일로올리고당은 장에 도달한 후, 프로바이오틱스에 들어있는 유산균의 먹이가 돼 증식 작용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성분이다. 1일 1회, 1포를 간편하게 섭취하면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1/2017091101956.html
변비를 흔한 소화기 증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변비가 심하면,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장내에 장기간 남으면서 독성물질을 만들어 대장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는 각종 염증성 대장 질환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장 속에는 몸속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돼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이 나쁘면 몸 전체의 면역체계에도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중년 이후부터는 체계적인 장 건강 관리가 필수다.
◇장내 세균 균형 맞춰야
장 건강은 장 속 세균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장에는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도박테리움 등 유익균과 클로스트리디움 등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며 살아간다. 유익균은 장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유해균의 증식을 막는다. 반면 유해균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장 질환을 일으킨다. 따라서 장 속에는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많아야 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대장 질환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서울·경기지역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설사·변비·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장 질환을 가진 직장인은 정상인에 비해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유익균은 40% 적게 관찰되고, 클로스트리디움 등 유해균은 30% 높게 관찰됐다.
따라서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필수다. 채소나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장 속 노폐물과 결합해 대변으로 배출시키면서, 장 속을 유익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과음·흡연 등은 변비나 설사 등으로 장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삼가는 게 좋다.
◇체질에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도움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도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유산균으로 장에 도달하면, 장 점막에서 생육하면서 젖산을 생성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장내 유해균은 이런 산성 환경에서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그 수가 감소한다. 반면 산성에서 잘 자라는 유익균은 증식량이 늘어난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중에서도 한국인의 장 환경이나 체질, 식습관 등에 잘 맞는 균이 들어간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보다 생존력이 높고, 한국인의 장 기능과 소화에도 더 잘 작용한다.
유니베라에서 최근 선보인 유산균플러스는 한국인의 장에서 얻은 유산균으로 만들어진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소장에 작용하는 락토바실러스 7종과 대장에 작용하는 비피도박테리움 4종, 유당을 분해해주는 능력이 우수한 스트렙토코커스 1종과 락토코커스 1종 등 총 13종의 유산균으로 구성돼 있다. 유산균플러스는 유산균 외에도 유산균 증폭제로 알려진 자일로올리고당도 함께 들어 있는 이중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자일로올리고당은 장에 도달한 후, 프로바이오틱스에 들어있는 유산균의 먹이가 돼 증식 작용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성분이다. 1일 1회, 1포를 간편하게 섭취하면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1/201709110195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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