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근육·면역력 강화에 도움
건강기능식품 속 비타민D 최소 함량 기준이 높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비타민D의 일일 섭취량 최소 함량 기준을 1.5㎍에서 3㎍으로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식약처 관계자에 따르면 빠르면 올해 말부터 이 기준이 적용된다.
건강기능식품의 비타민D 일일 섭취량 최소 함량 기준이 높아진 것은 식약처의 영양 성분 기준치가 바뀐 데에 따른 결과다. 영양 성분 기준치란 각 영양소별로 하루에 최소로 필요한 양을 말한다. 개정 전에는 비타민D를 하루에 5㎍ 먹도록 했는데, 이제는 10㎍으로 많아졌다. 건강기능식품 속 최소 함량 기준은 영양 성분 기준치의 30% 수준으로 설정한다. 그래서 3㎍이 된 것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최근 몇 년간 비타민D가 뼈뿐 아니라 근육이나 면역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며 "우리나라 노인의 80%, 젊은 층의 40~50%가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추정하는데, 이런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해 최소 기준이 올라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크롬의 최소 함량 기준이 0.015㎎에서 0.009㎎으로 낮아졌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크롬은 중금속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당(糖)을 대사하는데 꼭 필요한 미량 영양소이기도 하다. 크롬의 경우, 영양제 형태로 과다 섭취 시 DNA 손상 같은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가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5/2017090501665.html
건강기능식품의 비타민D 일일 섭취량 최소 함량 기준이 높아진 것은 식약처의 영양 성분 기준치가 바뀐 데에 따른 결과다. 영양 성분 기준치란 각 영양소별로 하루에 최소로 필요한 양을 말한다. 개정 전에는 비타민D를 하루에 5㎍ 먹도록 했는데, 이제는 10㎍으로 많아졌다. 건강기능식품 속 최소 함량 기준은 영양 성분 기준치의 30% 수준으로 설정한다. 그래서 3㎍이 된 것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최근 몇 년간 비타민D가 뼈뿐 아니라 근육이나 면역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며 "우리나라 노인의 80%, 젊은 층의 40~50%가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추정하는데, 이런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해 최소 기준이 올라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크롬의 최소 함량 기준이 0.015㎎에서 0.009㎎으로 낮아졌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크롬은 중금속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당(糖)을 대사하는데 꼭 필요한 미량 영양소이기도 하다. 크롬의 경우, 영양제 형태로 과다 섭취 시 DNA 손상 같은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가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5/2017090501665.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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