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중요한 해독과 영양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중요한 해독과 영양

미국상원의 영양문제위원회는 캐나다의 어느 지방 초등학교를 예로 들어 식품첨가물의 폐해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곳 초등학교에서는 식품첨가물, 인공착색제, 보존제 등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먹지 못하게 하였더니, 갑자기 아이들이 침착해지고 과운동성 경향이나 집중력 결여 등이 개선되고 학습의욕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브라운’박사는 자기가 취급한 많은 예를 들면서 첨가물의 해독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체적 결함이나 지능발달이 늦은 장애아가 아니라 등교거부, 학습 불능 등의 반항적인 아이 들인 소위 ‘문제아’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학교인 ‘마음의 성장’이라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문제아들에게 식품첨가물 등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음식물을 먹게 하는 등 약간의 식사개선으로 몇 주일 사이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반적으로 문제아라고 하면 가정환경이나 심리적 측면에서만 고려해 왔었는데 문제아들은 식품첨가물의 희생자다.”라고 했습니다.

 

‘페인골드’박사는 과운동중 아동의 40%는 식품첨가물 등의 화학물질이 직접적인 원인아라고 강조하는데, 그에 의하면 “화학물질 문제는 소위 알레르기와는 별개로서 아이들은 어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양의 화학물질에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이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과 영양과의 관계를 가장 정확히 나타낸 것은 정신분열증을 비타민이나 미네랄과 같은 영양물질로 치료하는 ‘분자교정법’ 인데, 이것은 세포 내의 생명활동을 분자 수준에서 문제시하여 영양물질이나 생리물질의 농도를 가장 이상적인 수준으로 교정한다는 뜻에서. ‘분자’를 ‘교정’ 한다는 명칭이 붙게 된 것입니다.

 

분자교정법의 연구결과 정신병 환자를 비롯한 모든 환자들의 몸과 뇌의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정신병환자들은 비타민B1, B2,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 B12, 비타민C 등의 비타민이나 칼슘, 마그네슘, 아연, 망간 등의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족한 것을 외부로부터 보충하여 분자를 교정하는 것이 분자교정법입니다.

재래의 치료법은 밖에 나와 있는 증상에만 치중하여 향정신약으로 억제시키려고 했던 것인데 반해 분자교정법은 증상을 일으킨 근본원인에 도전하는 근원요법으로 시야가 그만큼 넓으며. 물론 그만큼 효과도 큽니다.

전 미국분자교정법회장인 정신과의사 ‘레저’박사는 영양문제위원회에서 재래의 정신의학은 “질병과 영양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장님이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영양문제위원회는 육류와 설탕의 소비가 많은 구미선진국에서는 식사만으로는 칼슘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별도로 칼슘 영양보조식품을 애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은 중금속 축적을 예방하고 스트레스에 강해지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젊은이들에겐 학습능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며,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문젯거리가 되어 있는 ‘청소년 비행’ 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산성식품을 과다 섭취하는 현대인은 적어도 하루에 1,0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자녀들이 정서가 불안하고 폭력적이라면 그것을 나무라기 이전에 바쁘다는 핑계로 인스턴트식품 등의 가공식품을 많이 준 부모 자신들의 무지와 과오를 탓하고, 지금부터라도 식생활 개선을 하면서 부족한 영양을 골고루 보충해주는 영양보충제를 권해보기 바랍니다.

출처 : 해독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