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비만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국 Academy of Sciences 연구팀이 FASEB 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디 속 루틴(rutin)이라는 천연 성분이 갈색지방을 활성화시켜 체내 대사를 강화하고 체중 감량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쥐가 마시는 물에 밀리리터당 1밀리그램의 루틴을 첨가한 바 연구결과 루틴이 유전적으로 비만인 쥐와 식사를 통해 비만이 된 쥐 모두에서 갈색지방조직을 활성화시켜 체내 에너지 지출을 늘려 지방 감소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갈색집방은 추위에 의해 활성화 되어 체내 에너지 연소를 유발 열을 내게 하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 루틴이 추위와 같은 효과를 내 특정 신호 전달을 활성화시켜 UCP1 라는 단일 유전자 활성을 높이고 갈색지방내 미토콘드리아 수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루틴이 피하지방 조직내 갈색 유사 지방 생성도 유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루틴이 비만과 이와 연관된 다른 후유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획기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ed30109@mdtoday.co.kr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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