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연관 시력 소실을 앓는 사람의 수가 우려할 정도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Nova Southeastern 대학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1990-2010년 사이 당뇨병과 연관된 실명이나 시력 손상을 앓는 사람의 수가 각각 27%,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0년에 52명중 1명이 시력 소실을 앓으며 39명중 1명이 당뇨병성망막병증로 인해 실명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 세계 곳곳에서 혈당 조절을 잘 하지 못하고 부적절하게 눈 관리를 하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으로 인한 시력 소실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불행하게도 당뇨병성망막병증은 대개 조기 단계에서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바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매 년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고 눈 건강 전문가의 조언들 따르고 혈당이 잘 조절되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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