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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컬러풀한 음식들의 맛있는 향연 `대구음식관광박람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6. 12.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날은 단오날이었는데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만큼

무더운 날이 시작되었지만 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2개의 음식전시관들과 요리경연대회와

다양한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음식들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입장해보실까요?



박람회장에 들어서자마자 대구에 오시면

꼭 맛보아야 할 10미에 대해 설명이 시작됩니다.

 

저도 사실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음식들도 보였는데요,

어떤 음식들이 우리의 입맛을 자극할까요?

 

 

이건 납작 만두인데요, 무미에 가까운 맛이 특징인 이 만두는

식물성만두소를 넣어 만든 신개념의 만두랍니다.

 

안에 소가 많이 있지는 않지만 자꾸자꾸 손길을 부르는 만두인데요,

떡볶이를 먹을 적에 국물에 푹~ 잠겨서 같이 먹는답니다.

 

 

대구에 오게 되면 꼭 맛 보아야 한다는 찜갈비입니다.
보기만 해도 매콤하니 아주 군침이 가득 돌지요?

 

 

이건 발우비빔밥이라고 하는 사찰음식인데요,

건강에 좋은 식재료들을 아낌없이

저자극으로 요리해서 아주 인기가 높답니다.


이번엔 쫄깃하니 건강에도 좋은 우리떡 전시관을 둘러볼까요?

 

 

시원하게 즐기면 좋을 비주얼의 떡들이 반기고 있었는데요.

 

 

보리증편도 구수하니 참 맛이 좋아 보였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이렇게 국물과 함께 먹고 마시는 우리의 떡!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쌀특별관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점차 쌀소비량이 적어진다고 해서 걱정이 가득인데요,

이럴 적에 쌀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맛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얻어봅니다.

 

 

전통적 상차림은 반상차림과 죽상차림 등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찬품의 수에 따라 3첩, 5첩, 7첩 등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궁중에서는 12첩반상을 차렸으나 사대부가에서는

9첩반상까지만 차리도록 제한하였다고 해요.

 

죽상차림은 죽을 올리는 상이고,

떡상차림은 떡, 국수 등을 올리는 상이라고 합니다.

 

 

고운 색이 매력적인 화전을 보고 있자니 눈이 우선 화사해졌는데요,

흑미로 색을 더한 지혜가 돋보였습니다.

 

 

꽃초밥 도시락 가지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입니다.
눈이 우선 즐겁고 그 다음은 입이 즐거울 거 같죠? ㅎㅎ

 

 

5첩반상입니다.
바람직한 현대인의 반상차림이라고 하는데요~

 

반상의 첩수는 밥, 국, 김치, 찌개, 찜, 전골의

기본이 되는 음식을 제외하고 뚜껑이 있는 찬을 담긴

작은 그릇인 쟁첩에 담겨진 찬품의 수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자연식관에서는 힐링음식과 사찰음식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시골의 정스런 맛이 절로 생각나는 간단하지만 구수한 추억의 맛을 불렀습니다.

 

 

세계음식관에도 가봅니다.
직접 가보지 않아도 이렇게 각 나라들의 음식을

접해보면 자연스럽게 문화도 접하게 됩니다.

 

 

놋그릇에 담긴 한국의 건강식도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건강식이 모여있다고 할까요? ㅎ

 

 

점점 저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데요,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간단한 인스턴트 음식을 먹인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소금을 먹는지 놀랄수 밖에 없었답니다.

 

 

우리 식단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양념류에 대한 환산도 이렇게 알기 쉽게 되어 있었는데요,

우리가 하루에 먹어야하는 소금의 양... 가늠이 되시나요?

 

식사는 짜지 않게 인생은 짧지 않게~

덜 짜게 먹고 건강하고 오래 살아야겠습니다.

식탁을 책임지는 주부로서 더욱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할까요~ ㅠㅠ

 

 

이번 음식관광박람회는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등을 가공하여 제품으로 내놓은
상품들
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더워지니 빨리 준비해서 먹는 식단이 간혹 필요할 적도 있잖아요~

그럴 적에 이렇게 묵밥 한 그릇 어떠세요? ㅎ

 

 

밀가루 대신 우리 쌀을 이용해서

한약재 등을 추가로 해 만든 쌀빵입니다.

 

쫄깃하니 아주 맛도 좋았는데요,

먹고 나서도 위에서 느끼는 부담감이 적으니
쌀소비에도 더욱 좋아보였어요.

 

 

주제별 음식전시관과 일반전시관으로 크게 구성된

이번 음식관광박람회는 다채로운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 아래

현대인의 건강에 초점을 둔 저염식과

쌀소비에 관한 큰 부스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우리 농산물들을 이용한 제품들까지

볼거리도 많은 주말 나들이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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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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