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날씨는 대부분의 지방에서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며 미세먼지와 황사가 지속할 것으로 예보됐다.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및 황사는 면역력을 낮춰,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본다.
첫 번째로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 19명의 남녀에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해 항체 검사를 한 결과, 잠을 푹 자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보고한 바 있다.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잠은 7~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품을 먹는 것이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품으로 생강을 빼놓을 수 없다. 생강은 감기 바이러스, 폐렴,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세균을 사멸시키는 기능이 있다. 이는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COX-2)를 억제하는 진저롤 성분 때문이다. 생강은 돼지고기 볶음이나 생선 찌개 등의 요리에 사용하면항균작용을 하며, 재료 특유의 잡내를 제거할 수 있다.
세 번째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키토산과 클로렐라는 식약처에서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둘을 꾸준히 챙겨 먹으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운동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번 주 전국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와 황사가 계속되므로 될 수 있는 대로 기온이 낮은 새벽에는 운동은 삼가고 야외 운동보다는 실내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실내 운동은 짐볼 운동, 고정식 자전거, 러닝머신, 수영 등이 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8/20160418016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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