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가원 입소 시 숙지사항
암을 치유하는 노력을 경주하기 전에 환자 스스로 알고 있어야 되는 사항들입니다.
(1) 일반 숙지사항
암을 치료해 주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는 환자 자신입니다. 이 명제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스로의 의지로 증명하는 곳이 차가원입니다.
차가원에 오시면 환우분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노력의 방법과 강도를 찾아서 시행해야 합니다. 이 단계를 적응단계라고 합니다.
적응 단계는 인체가 힘을 다하는 운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은 양의 운동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고, 주위 환경에 충분히 동화되어 환경변화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차가원에 적응하는 기간입니다.
적응기간을 거치지 않고 급하게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면, 인체가 운동에 적응하지 못하고 운동스트레스나 체력고갈, 탈수 증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위환경에 충분히 동화되지 못하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이 스트레스는 치료를 방해합니다.
한 달 정도의 적응기간은 더 효율적인 치유와 좋은 결과를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적응이 순조롭게 잘되면 완치단계의 노력으로 바로 갈 수도 있고, 체력보강, 인체 정화에 더 신경을 쓰면서 보강단계를 거쳐 완치단계의 노력에 서서히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암을 완치하려 노력하는 처음 단계인 적응단계에서 개별적으로 적합한 노력의 정도와 강도, 시간을 정하기 위해 참고해야할 사항들입니다.
본인의 의지.
체력. 나이
간, 폐 기능
식사 정도, 소화능력.
복수나 흉수 여부.
부종 (특히 하지부종)
당뇨. 황달. 빈혈
뼈 전이 여부.
통증.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 시기, 횟수, 강도와 이로 인한 부작용 여부.
수술 회복 여부.
인공장기 착용 여부.
고혈압 등 개인적인 질환.
기타.
이에 따라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서 적응 단계에 적합한 아래의 내용들을 조절하게 됩니다.
차가버섯 복용량.
운동 방법, 거리, 시간, 강도, 횟수,
관장 횟수, 임플란트 관장 여부.
식사 종류 및 방법
적응기간이 지나고 호전상태가 되면 대부분 비슷한 강도(실질적인 운동의 강도가 아니고 환자가 느끼는 정도)의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완치 단계의 노력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보통 30~90일 정도 소요됩니다.
완치 단계의 노력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나 노력은 환우 분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얼마만큼 열심히, 성실히 했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이와는 상관없이 누구든지 처음부터 할 수만 있다면 해야 하는 중요한 노력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보강단계를 거쳐서 완치에 이르는데 꼭 시행해야 하는 사항들입니다.
<1> 인체의 체온을 올려주는 노력을 하십시오
암환자들은 대부분 정상보다 조금씩 체온이 떨어져 있습니다. 낮은 체온은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암세포가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체온을 낮게 유지하려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정도 혹은 그 이상 아주 뜨거운 물에 가벼운 샤워하기,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뜨거운 물에 하는 족탕, 뜨거운 방바닥에서 잠자기는 꼭 지켜야 합니다.
차가원에는 기본적으로 침대가 구비되어 있지만 적응 단계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바닥에서 주무시기를 권합니다. 단, 가정에서 투병하시는 분들의 경우 전기 매트나 전기 담요는 절대로 금해야 합니다.
족열매트, TDP, 적외선 온열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들 온열기기를 이용할 때 반드시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해서 체온을 자연스럽게 높여놓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무시면서 두한족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무실 때 발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차갑게 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수면 중에도 운동을 계속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체온을 높이는 노력을 하면 통증이 줄어들고 회복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2> 많은 양의 물을 복용하도록 하십시오
많은 양의 물을 복용하고 많이 움직여서 땀, 소변 등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인체에는 체액이 존재하고 보통 60세 정도면 인체의 50% 정도가 체액(물)입니다. 비슷한 나이, 비슷한 체형을 가진 일반인의 인체 내에 존재하는 체액과 비교해서 암환자의 인체에는 체액의 양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암환자의 인체 내에 존재하는 체액은 암이 성장하기에 좋은 악성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장 등으로 인체의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면서 동시에 가능한 빨리 암 환우 몸속에 존재하는 체액을 건강한 상태로 바꿔줘야 합니다. 많은 물을 마시고, 마신 물이 인체에 흡수되고, 흡수된 물이 인체를 돌아 빠르게 배출되는 사이클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물을 마시고 많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복수가 차거나 하지부종이 있는 경우 대부분 물을 마시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복수가 차거나 하지부종이 있는 경우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차가원에 온 목적은 호전을 거쳐 완치하는 것입니다. 호전이 되면 자연히 복수나 부종은 사라집니다. 물론 물을 많이 마시면 복수가 더 빠르게 차고 하지 부종이 심해집니다. 더 심해지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는 초기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이 일시적인 현상을 참고 넘어가지 않으면 빠른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일시적인 현상은 한두 번 복수를 더 빼주거나 다리를 배 방향으로 마사지해서 다리에 있는 물을 복강으로 이동시키면 많이 해소됩니다. 그리고 많이 움직이고 체온을 올려서 땀으로 배출시키면 더 많이 해소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체액은 점점 더 강하게 암성화 되어가고, 암의 힘이 더 강해지고, 상태는 어렵게 됩니다.
가능한 많은 물을 마시고 많이 움직이면 그만큼 호전이 빨라집니다.
<3> 생즙(녹즙)을 많이 마시도록 하십시오
생즙(녹즙)을 많이 복용한 환우 분들과 생즙을 잘 먹지 않는 환우 분들에게 있어서 간의 호전속도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생즙의 재료는 약성이 거의 없는, 보통 음식재료에 쓰이는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사용하면 됩니다. 생즙기는 착즙률이 높은 저속압착녹즙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생즙은 광합성에 의해 만들어진 가장 기본적이고 원시적인 에너지원으로 인체를 정화시키고, 인체항상성을 회복시키고, 신경계, 호르몬계, 대사계를 정상적인 상태로 활성화 시켜주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생즙 복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과일이나 채소 전체를 먹는 경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채소의 성분이 농축된 생즙은 신부전 등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차가원에서는 이런 분들에게 생즙복용과 비슷한 효능이 있으면서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즙을 추출하고 남은 섬유질로 음식을 만들어 드립니다.
<4> 음식을 먹을 때 충분히 씹어서 드십시오.
입에서 소화를 다 시킨 다음 삼킨다는 각오로 충분히 씹어서 드십시오. 소화불량, 식욕저하 증세가 90% 이상 호전됩니다.
먹지 못하면 아무런 노력도 하지 못합니다. 암 치유 노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 첫 번째가 “먹어라”입니다. 물론 동식물성 지방이 철저히 배제된 유기농 자연식을 의미합니다. 가능한 즐겁게 먹어야 하지만, 필요한 경우는 무조건 먹어야 하고, 힘을 다해 먹어야 합니다.
이런 노력과 병행해서 최소 30번 이상 씹어서 삼키면 거의 대부분은 충분한 양의 음식을 어렵지 않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욕이 없고, 소화가 되지 않고, 먹지 못해 고생하는 분들은 필히 지켜야 합니다. 먹는 것도 어떤 경우는 운동입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간혹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소화 기능이 부족한 곳이 위인지 장인지를 파악해서 소화제의 도움을 잠깐씩 받도록 하십시오. 트림이 나고 기분 나쁘게 뱃속이 거북하면 위(胃)문제이고, 배가 무거우면 장(腸)문제입니다.
차가원에서는 녹두죽과 소화가 잘되고 맛있는 다른 한 가지 죽을 수시로 드실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5> 차가버섯 관장
차가버섯 관장의 목적은 대장에 모이는 독성물질 배출과 간(肝) 기능 개선 그리고 통증완화입니다. 관장을 하면 며칠 만에도 기분이 좋아지고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고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관장은 암의 호전과 완치의 모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특히 초기의 적응단계나 통증이 심한 경우, 그리고 암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경우는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암 세포의 성장을 둔화시키거나 억제시키기 위해서는 체내의 독성물질을 신속하게 배출시키고, 간 기능을 최대한 빨리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차가버섯 관장입니다.
하루에 1~3회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체에 쌓여 있던 독성물질이 인체가 활성화되면서 한꺼번에 배출되는 경우, 간 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 통증이 심한 경우는 관장횟수를 하루 2~5회 정도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가버섯 관장과는 별도로 녹즙과 금앵자(혹은 비타민 C), 유산균으로 소량의 관장액을 주입하여 장내 환경을 정화하고 양성화(陽性化)하기 위한 임플란트 관장도 병행합니다.
<6> 호흡
모든 생물은 광합성작용과 호흡이라는 기전을 통해 존재합니다. 그리고 호흡은 물과는 다른 방법으로 인체를 정화시킵니다. 암을 치료하는 호흡방법은 가능한 많은 양의 공기를 내보내고 들이 마시는 것입니다. 깊은 호흡, 심호흡입니다.
깨어 있는 동안은 힘을 다해 가슴을 펴고 천천히 깊은 호흡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을 치유하는 노력 전체에 걸쳐 중요한 사항이 호흡입니다. 대부분의 호흡은 허파를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암 치유에 무시할 수 없는 양이 피부를 통해서도 이루어집니다. 피부호흡입니다. 그리고 피부로도 인체에서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가 배설 됩니다.
가벼운 샤워는 운동과 땀으로 배출된 독소를 씻어주고, 피부에 붙어있는 필요이상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피부를 청결하게 해서 피부호흡을 촉진시킵니다.
폐암 환자가 공기 좋은 곳에서 차가버섯을 충분히 복용하고, 힘을 다해 가슴을 펴고, 아주 천천히 깊은 호흡을 계속하면 며칠 만에 기침증세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폐 속 환경이 호전되면서 암세포가 일시적으로 축소되거나 암세포의 활동력이 일시적으로 약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 호흡만 반복한다면 암세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고,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강한 상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을 펴고 깊은 호흡을 계속하면 거의 모든 암환자의 상태가 호전됩니다. 그리고 필요한 노력들이 병행되지 않으면 호전은 일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면서, 녹즙과 관장과 힘을 다해 걷는 과정을 통해 인체를 정화시키고, 인체의 생리대사계, 신경계, 호르몬계 기능을 회복시키고, 암성화되어 있는 체액을 건강한 체액으로 바꿔주고, 균형이 깨져있는 암환자의 인체항상성을 회복시키면서 동시에 암환자를 괴롭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차가버섯을 충분히 복용하고, 체온을 올려서 암세포의 활동력을 약하게 만들고, 인체를 정화시키고 건강하게 만드는 깨끗한 음식을 먹으면, 이런 노력을 현명하게 힘을 다해 한다면, 암세포는 쉽게 사라집니다.
현재 암을 치료하는 현대의학적인 방법은 암을 치료한다는 미명하에 암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암이 발생한 환경을 근원적으로 개선하지 않고 그냥 암만 죽이려 들면 암은 정상적인 인체가 도저히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급속히 강해지고 정상적인 인체가 먼저 죽게 됩니다.
암세포를, 암을 직접 죽이려 하지 말고, 암이 발생한 환경을 개선해 주면 암은 쉽게 스스로 사라집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현대의학을 너무 맹신한 결과 암은 무서운 질환이 되어 버렸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스스로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을 전적으로 남에게 맡기고 공짜로 해결하려 해서 암은 무서운 질환이 되어 버렸습니다.
스스로의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암을 치료하려 하면 암은 가벼운 질환이고, 다시 새로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암을 포함한 대부분의 면역계 질환은 대처만 현명하게 해주면 그 질환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르지는 않습니다. 면역계 질환은 인체의 경고입니다. 이 경고를 바르게 받아들이고 해결 해주면 대부분 쉽게 좋아집니다.
암을 치료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는 환자 자신입니다.
<7> 기계와 같은 규칙적인 생활
차가원에서 뿐만 아니라 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이 거의 기계와 같이 동일하게 반복되어야 합니다. 인체는 동일하게 반복되는 행위에 가장 빠르게 반응합니다.
어제 7시에 차가버섯을 음용했으면 오늘도 7시에 음용하고, 어제 9시에 운동을 시작했으면 오늘도 9시에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가능한 동일하게 모든 노력과 행위가 반복되도록 해야 합니다.
차가버섯 자연요법을 실행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인체에 큰 변화를 주는 일입니다. 인체는 그 변화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행의 시간이나 강도, 주기 등이 불규칙하면 환자의 노력에 인체가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방법론을 최대한 규칙적으로 반복하면 인체는 그러한 변화에 매우 빨리 적응하여 신체의 모든 장기의 상태와 기능이 보다 신속하게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이와 같은 규칙적인 생활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말기 암을 완치한 사람들의 대표적인 공통점입니다.
<8> 소금
암환자와 특히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는 환자들이 소금의 섭취에 대해 많은 신경을 씁니다. 저염식이나 무염식을 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스스로의 노력 없이, 약으로만 치료하는 것을 기준으로 시행한 임상실험 결과를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체는 나트륨(Na. 소금. 소디움)과 칼륨(K. 녹즙. 포타슘)의 균형이 맞아야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나트륨과 칼륨은 서로 보완, 견제 역할을 합니다. 어느 하나가 많거나 부족하면 심각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나트륨이 부족하면 구토, 혼돈, 저혈압, 쇼크 현상이 발생하고, 많으면 세포내액의 소실로 갈증, 불안 현상이 발생합니다. 칼륨이 적으면 구토, 설사, 피로, 심장이상 증세가 나타나고, 많으면 급성신장질환, 비정상적 감각, 부정맥, 심장마비 증세가 올수 있습니다.
특히 칼륨은 혈액에 흡수된 산소가 세포에게 잘 전달되도록 세포호흡을 도와주고 이는 암 치유에 중요한 개념입니다.
나트륨이나 칼륨의 많고 적음은 - 인체에 필요한 만큼 적당량이 공급되었을 경우 -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상대적입니다. 나트륨과 칼륨의 양이 균형을 이루어야 생리적인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나트륨과 칼륨 고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녹즙을 복용해야 합니다. 녹즙에는 다량의 칼륨이 들어있어 칼륨의 균형을 맞추려면 나트륨의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힘을 다하는 운동을 할 경우 땀과 소변으로 많은 양의 나트륨이 인체 밖으로 배출됩니다,
인체에는 적정 양의 나트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녹즙을 복용하고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려야 하는데 이때는 무염식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인 자연 상태의 채소나 곡식에 들어 있는 소금의 양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적당히 간이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혹 조금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한 것 같은 느낌이 들 경우 10분 정도 더 걷고 물 한 잔을 더 마시면 훨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9> 잘나갈 때 더 잘하라
차가원에 오면 초기에는 좋은 공기, 물, 유기농 자연식, 새로운 각오 등으로 인해 대부분 적당히 호전됩니다. 다소간 호전 기미가 보일 때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적당히, 대충, 쉽게 이런 개념으로는 완치가 어렵습니다. 적응기간을 거치고 그 다음은 있는 힘을 다해야 합니다.
차가원에 오는 환자분들 중에는 병원치료를 무리하게 받은 경우도 있고, 병원에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힘도 별로 없고 몸을 비롯해 모든 것이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움직이기 싫어하고 어떤 경우는 내가 알아서 한다는 고집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런 심리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 호전은 어렵습니다.
힘을 다해 현명하게 노력한다면 완치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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