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적어지는 겨울을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비타민D 결핍에 대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2010년 약 3천여 명에서 2014년 약 3만 1천 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2014년 기준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50대가 가장 많았으며(24.1%), 40대(18.5%), 60대(13.8)가 뒤를 이어 전체 진료 인원의 절반 이상이 40대 이상이었다. 진료인원 중 여성은 74%, 남성은 26%였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다.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지만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는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져 야외활동이 줄고, 일조량이 줄어들며 햇빛을 통해 얻는 비타민D가 크게 줄어 비타민D 결핍증이 생기기 쉽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성장기인 뼈에 칼슘이 제대로 축적되지 않아 어린이의 경우 뼈가 휘는 구루병이나 성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 뼈 밀도가 감소하는 골연화증이 생기거나 골다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야외 활동이 적어지는 겨울에도 햇빛을 통해 비타민D를 흡수할 필요가 있다. 비교적 햇빛이 풍부한 점심 시간에 약 20~30분 가량 햇볕을 쬐 비타민D를 합성하고, 우유·연어·달걀 노른자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7/2016010701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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