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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볶음우동 만들기…칼로리가 걱정된다면 `이렇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2. 14.

그릇에 담긴 볶음우동

그릇에 담긴 볶음우동/사진=조선일보 DB

볶음우동 만들기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볶음 우동은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양념에 볶아 먹는 음식이다. 볶음우동은 넣는 채소와 소스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해물과 굴 소스를 넣어 볶으면 해물 볶음우동, 김치를 넣어 만들면 김치 볶음우동, 무를 얇게 썰어 넣으면 무 볶음우동이 된다. 볶음우동 만들기에 대해 알아본다.

볶음우동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다시마 우린 물에 간장, 고춧가루, 맛술, 물엿, 고추장을 넣어 섞어 소스를 준비한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약불에서 향을 내며 볶다가 불을 올려 센 불에서 손질한 양파, 애호박, 피망을 넣고 볶는다. 채소의 숨이 살짝 죽으면 양배추를 넣어 함께 볶다가 준비한 소스를 부어 빨리 볶아 준다. 우동면은 끓는 물에서 삶아 찬물에 헹구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채소에 양념이 배면 삶아서 준비한 우동을 넣어 함께 볶다가 대파와 물 녹말을 넣어 되직하게 농도를 맞추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볶음우동 면을 구입할 땐, 면의 굵기가 일정하고 백색인 것이 좋다. 가공식품 구입 시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며 개봉 시에 냄새를 맡아 보아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한다. 또 볶음우동을 만들고 난 후엔 마르지 않도록 뚜껑을 덮어 보관하며, 우동면은 삶아두면 불게 되므로 조리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도록 한다.

조리할 때 홍합이나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함께 볶아도 맛있으며,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청경채와 숙주, 표고버섯 등을 이용해 청경채 볶음우동을 해먹어도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10/201512100120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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