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이라고 꼭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경우 비수술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고도일병원은 척추관협착증 비수술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한다.
세계 의료진과 소비자 신뢰를 한 몸에! 고도일병원
고도일병원은 비수술 척추·통증·관절 전문병원이다. 현재 양방 부문 대통령 의료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고도일 전문의가 병원장이다. 2001년 비수술 척추 치료를 도입한 이래, 15년 동안의 임상 경험과 치료 노하우가 풍부하다. 이 때문에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일본과 호주, 싱가포르, 헝가리,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터키 등지의 의료진이 많이 방문한다. 신경성형술 창시자인 미국 가보벨라 라츠 박사가 방문해 협진 시술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도일병원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직원의 안전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메디컬 코리아 대상을 7년 연속 받았고,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병원 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받았다. 국내 비수술 척추·통증·관절 등의 분야에서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고도일병원은 개원한 후 지금까지 사회공헌 활동에 열심이다. ‘주변에 도움을 주고 살아야 한다’는 마음에서다. 고도일병원 직원들은 ‘고도일병원 허리튼튼 봉사단’을 만들어 자발적으로 봉사한다. 2008년에는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아동 문화 체험을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는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어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한다. 해마다 5월이면 1500여 명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무지개축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한다. 이런 크고 작은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도일병원은 2014·2015년 서초구청장 상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고도일 병원장은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나눔의 행복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척추관협착증, 비수술로 안전하게 치료 가능
척추관협착증은 몸의 모든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나이 들면서 척추관을 둘러싼 척추뼈 마디가 굵어지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 척추관이 좁아지는데, 그로 인해 척추관협착증이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 질병 순위 통계에 따르면, 척추관협착증은 2010년 17위를 차지했으나 2014년에는 10위로 올라섰다. 특히 60~70대 인구 중 척추관협착증 환자 비율이 62.2% 정도나 됐다.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탈출증과 마찬가지로 다리가 저리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디스크는 앉아 있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다리 통증이 심해 자다 새벽에 깨거나, 혼자 5분을 제대로 못 걷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척추질환이라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여기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 고도일 병원장은 “척추질환 환자 대부분은 치료법으로 수술을 생각하지만, 많은 경우 비수술 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며 “대표적인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은 풍선확장술(경막외유착박리술)과 경막외신경성형술, 경막외내시경, 인대강화주사 등이다”라고 말했다. 그중 풍선확장술은 꼬리뼈를 통해 풍선 확장 기능이 내장된 특수 관인 카테터를 삽입한 뒤, 풍선을 부풀려 척추 내부 공간을 확보하고 약물로 유착된 부위를 박리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노년층은 물론이고, 당뇨병·혈압·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다. 풍선확장술을 받은 환자들은 수술 아닌 시술이라 거부감이 없고, 통증이 덜하며 회복이 빨라 만족도도 높다.
꼬리뼈증후군과 섬유근육통도 조심해야 할 질환
척추관협착증의 엉치 통증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척추질환이 있다. 바로 꼬리뼈증후군이다. 꼬리뼈 증후군은 낙상으로 꼬리뼈를 찧은 경우, 장시간 운전하거나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의 경우 꼬리뼈에 변형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꼬리뼈증후군이 있으면 통증이 엉치 부위에만 국한되지 않고 요통, 좌골신경통, 목부위 통증까지 생긴다.
꼬리뼈증후군 치료법은 미골교정도수가 있다. 치료사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변형된 꼬리뼈를 정교하게 교정하는 방법이다. 1주일에 1~2회, 10회 정도 받으면 효과가 나타난다. 고도일 병원장은 “꼬리뼈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딱딱한 바닥보다 방석 등 쿠션 있는 곳에 앉아야 한다”면서 “방치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기에 잘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데 온몸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섬유근육통 환자다. 보통 전신 근골격계 통증이 3개월 이상 나타나며, 목·어깨·허리 등 특정한 신체 부위 18군데를 눌렀을 때 11군데 이상에서 통증이 있으면 섬유근육통이라 본다. 섬유근육통은 몸의 신경전달호르몬과 통증전달물질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타난다.
섬유근육통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주사요법과 경두개자기자극술(TMS)이다. 주사요법은 질환에 따라 부족한 영양소를 혼합해 정맥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경두개자기자극술은 자기장으로 뇌를 자극해 신경전달호르몬 등이 자연적으로 분비되게 유도하는 것이다. 고도일 병원장은 “섬유근육통은 단순 스트레스나 근육통, 갱년기 증상, 산후후유증 등으로 오해하기 쉽다. 따라서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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