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철 농산물로 가을 소풍 도시락 준비했어요~

 

가을 날씨를 만끽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그랬냐는 듯 추위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을 끝을 알림과 동시에 전국에서는 다양한 축제들과 단풍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소풍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락! 하지만 도시락 만들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죠~ ㅠㅠ   그래서 저는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엄두가 나질 않아 미뤄왔던 피크닉 도시락 싸는 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과일은 사과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은 1인 가구와 캠핑족의 증가로 작은 과일이 인기를 끌면서 농촌진흥청도 품질이 우수한 중소형 과일 개발과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도도 높고 크기가 작아 보관도 쉽고 또 병충해에 강해 농약을 거의 치지 않아 껍질째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요리로 미니사과를 이용한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는 미니사과, 빵, 참치, 양상추, 마요네즈, 달걀, 소금이 필요합니다.     채 썬 미니사과와 기름 뺀 참치, 삶은 계란을 마요네즈와 함께 섞어줍니다.     빵에는 버터나 마요네즈를 소량 발라서 양상추를 올려주세요. 미니사과로 만든 샐러드를 올리면 완성!     미니사과 샌드위치 완성~! 일반 사과에 비해서 미니사과는 작기 때문에 샌드위치나, 샐러드를 만들거나, 소량으로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_^   두 번째 요리는 ‘고구마 떡갈비’입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 E, 안토시아닌 성분 등이 많아 노화 예방과 인체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데 효능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겨울 간식하면 고구마를 빼놓을 수 없죠~! 그냥 쪄서 먹어도 맛있지만 가끔씩 특별한 요리로 변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는 고구마, 쇠고기, 마늘, 파, 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깨소금, 후추가 필요합니다.     쇠고기는 잘게 다져주세요.(잘 다져야 모양이 매끈하고 예쁘답니다.)   다진 쇠고기에 파, 마늘, 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후추를 넣고 간이 배도록 합니다.     고구마는 찌거나 삶아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다진 쇠고기에 고구마를 넣어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기름을 살짝 두르고 구워주세요. 고구마 떡갈비 완성~!   마지막으로 요리는 ‘단호박 전’입니다.     단호박은 섬유질이 풍부해 혈액 순환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며, 이뇨작용과 노폐물 배출의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호박도 좋고 지금 제철을 맞이한 늙은 호박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단호박을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익혀주세요.   익힌 단호박에 부침가루를 넣어서 섞어주세요.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단호박 전 완성~!     제철 농산물인 사과와 고구마, 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한 도시락이 완성됐습니다.     여러분도 바쁜 일상생활은 잠시 접어두고, 어디로든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정성이 담긴 도시락으로 마음도 전하고 제철 농산물 드시고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  |  |  |  |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희망의 새시대를 만들어가는 농촌진흥청 -

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