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국물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어묵탕은 국물이 맑고 시원해 밥상은 물론 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음식이다. 어묵탕 끓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어묵은 으깬 생선살에 소금, 설탕, 녹말 등을 넣어 반죽한 것을 응고시킨 음식이다. 어묵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고 소화가 잘된다. 또 생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혈관 속 콜레스테롤 제거에도 좋다. 보통은 생선살이 50% 이상이며, 고급 어묵의 경우 70%를 넘기도 한다. 좋은 어묵은 순백색으로 광택과 탄력이 좋다.
어묵탕 끓이는 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무를 직사각형 모양으로 약 2cm 크기에 맞게 썬다. 쑥갓은 흐르는 물에 씻어 잎 부분만 뗀다. 대파는 어슷 썬다. 어묵은 한입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친다. 냄비에 물, 무,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지고 무가 익을 때까지 푹 끓인다. 국물을 거르고 국물, 간장, 맛술, 참치액젓을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삶은 무와 어묵을 넣고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대파와 쑥갓을 얹어 완성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17/2015111701220.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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