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지끈거리며 통증이 있을때 진통제만 먹을 뿐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두통이 자주 일어나면 편두통을 의심하고 관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만 느껴지는 통증을 가르키는 말로 사용된다. 의학적으로는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며, 구토를 하거나 빛, 소리에 대한 공포증이 나타나는 두통을 말한다. 편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두피를 지나는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 확장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두통을 호소하는 여성](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5/10/27/2015102703625_0.jpg)
편두통은 무조짐 편두통과 조짐 편두통으로 나뉜다. 두통이 생기기 전에 빛이 번쩍이는 느낌, 시야 일부가 검게 되며 안 보이는 느낌, 갑작스러운 발음 장애와 같은 조짐 증상이 두통과 함께 나타나면 조짐 편두통, 이러한 증상이 없으면 무조짐 편두통이다.
편두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두통을 느끼는지 파악해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부족 등은 두통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이다. 편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는 노력 없이 두통약으로만 통증을 줄이려 하면 만성 두통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무작정 약만 찾는 것은 좋지 않다. 생활 습관 개선과 약으로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7/2015102703730.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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