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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직장인 허리통증 줄이려면 `쿠션`이용하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0. 29.

 허리통증을 느끼는 여자 모습

허리통증을 느끼는 여자 모습/사진=헬스조선 DB

직장인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낸다. 하지만 전자기기에서 내뿜는 먼지와 환기 부족 등으로 사무실에는 먼지가 많아 건강을 해치기 쉽다.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해 병균에 노출될 위험도 크다. 사무실에서 건강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허리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 유지

직장인은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허리디스크뿐 아니라 어깨나 뒷목, 등 근육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세운 뒤 가슴을 활짝 펴고 앉는 것이 좋다. 발은 바닥에 닿도록 하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팔의 각도가 직각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 압력을 분산시키거나 허리에 쿠션을 대고 앉는 것이 좋다.

◇피부건강을 위해 자주 손 씻어야

사무실의 건조한 공기는 피부 건강을 악화하는 주범이다. 그런데 더러운 손 역시 피부의 적이다. 마우스와 키보드, 마우스 뿐 아니라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사기와 서랍 손잡이에는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크다. 세균이 묻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피부가 오염돼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사무실에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습도를 적절하게 맞추고, 사무실 용품을 깨끗하게 소독하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하루종일 고생하는 눈 건강을 위해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면 시력은 나빠지고 눈은 피곤해진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
해 약 1분간 눈을 감고 휴식을 갖는 것이 좋다. 만약 렌즈를 사용하거나 라식·라섹을 했다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 것으로 고르고 뚜껑을 열고 닫을 때 세균이 들어갈 가능성이 없는 일회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하루 4~6회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고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눈이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건강을 위해 물 자주 마셔야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먼지를 씻어내기 때문에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 특히 건조한 사무실 환경에서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에 간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 보다 한 시간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다만,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7/2015102703750.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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