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의 펄떡이는 힘이 부럽지 않은가? 근육에 연어를 이식하자. 제대로 알고 섭취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 닭가슴살과 참치캔과 더불어 연어도 운동식단에 포함시켜야 할 이유 5가지.
근육 생성이 빠르다
비타민B군은 체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 신진대사율을 높인다. 신진대사가 원활하면 세포의 분열이 왕성해져 성장을 촉진한다. 애써 만든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그 양을 늘리는데 속도를 더해준다.
에너지가 풍부하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육류나 달걀과 달리 연어에는 오메가3 계열의 지방산이 풍부하다. 따라서 연어로 단백질은 물론 필수지방산까지 고루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고강도 운동을 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신속하게 공급해준다.
먹기 간편하다
근력 증대를 위해 체중 70kg이 나가는 남자라면 하루에 105 ~126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비율을 1대 1 정도로 섭취한다고 했을 때 손바닥 크기만한 연어 두 덩어리(200g) 정도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조리법이 다양하다
연어를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을 포함한 영양분이 가장 잘 흡수된다.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올리브오일로 구워먹을 수도 있고 쪄서 먹을 수도 있다. 연어에 지질 함량이 높고 항산화 성분이 많은 녹황색 채소를 곁들이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있다
마트에 가면 연어 덩어리와 슬라이스된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좋은 연어는 육질이 선홍빛을 띠고 눌렀을 때 단단하지만 탄력있게 살이 올라온다. 시중에는 통조림 연어도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가공 과정에서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몸을 만드는 남자라면 생 연어를 먹는 게 좋다.
맛있지만 가볍다! 연어 샐러드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꾸준히 연어를 섭취하며 나바코리아 스포츠 모델 부문 2위를 차지한 김주미 트레이너가 연어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녀는 몸을 만드는 남자들이 쉽지만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샐러드드레싱에 들어간 마늘과 올리브오일은 연어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연어와 마늘을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주죠."
[재료]
양상추 반토막, 훈제 연어 200g, 간장 4큰술, 식초 4큰술, 유자청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양파 반 개, 케일 4장, 올리브오일 3큰술
[만드는 방법]
1양상추 반 토막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훈제 연어도 슬라이스한다.
2 믹서기에 다진 양파 반 개와 케일 4장, 간장과 식초 4큰술, 유자청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갈아준다.
3샐러드볼에 양상추를 담고 훈제 연어를 올린다. 그 위에 만들어둔 소스를 붓고 마지막에 올리브오일을 뿌린다.
잘 참고하시고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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