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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베란다 곰팡이 제거, `숯` 이용하면 효과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7. 17.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베란다, 부엌, 화장실 등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잘 생긴다. 곰팡이가 생기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등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베란다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데, 창틀 사이로 장맛비가 새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베란다 곰팡이 제거,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곰팡이 제거 중인 여성
곰팡이 제거 중인 여성/사진 출처=헬스조선 DB

곰팡이가 생기는 데는 습기, 온도, 영양분이 필요하다. 따라서 온도가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고, 습기 역시 낮추는 게 중요하다.

습기를 낮추려면 숯을 이용하는 게 좋다. 숯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습기를 흡수한다. 이밖에 공기를 정화할 뿐 아니라, 건조한 날에는 머금고 있던 습기를 밖으로 방출시키도 한다. 시중에 파는  곰팡이 제거용 스프레이 등은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포함한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곰팡이의 흔적이 있는 곳은 표백제로 닦아내고 곰팡이 억제제를 바르는 게 좋다.

비가 오는 날에는 창틀 사이로 비가 새어 들어오면서, 그 자리에 곰팡이가 필 수 있다. 따라서, 창틀이 제대로 맞물려 있는지 확인하고 창틀이 썩었거나 금이 가 있으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습기를 방지하는 방습층이 손상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6/2015071600991.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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