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완선의 증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사타구니 완선이란 사타구니에 무좀 곰팡이가 생겨 가려움증·홍반이 생기는 질환이다.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사타구니에 땀이 차기 쉬워 이러한 증상이 잘 생긴다.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과 예방법은 무엇일까?
사타구니 완선이 생기면, 우선 시도 때도 없이 가렵고 각질이 떨어진다. 몸 어디든 증상이 생길 수 이어, 간혼 회음부와 항문 주위까지 퍼지기도 한다. 사타구니 완선 증상을 치료하려면 완선이 생긴 부위를 습기 없이 건조하게 하고, 항진균제를 발라줘야 한다. 완선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두면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져 피부가 검게 착색되고 반점이 생길 수 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성병이나 습진으로 오해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등 자가 치료를 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타구니 완선의 예방을 위해서는 꽉 조이는 의복을 피하고 샤워 후엔 증상이 있는 부위를 완전히 말려줘야 한다. 남성들은 평소에 통풍이 잘되는 트렁크 팬티를 입어 사타구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한 경우에는 피부가 접히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접히면 그 안에 땀이 차면서 완선이 생길 수 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은 1시간마다 5-10분 정도 일어나 돌아다니면서 사타구니 부위에 바람이 통하도록 해주는 것도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7/20150717011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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