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먹은 후, 양치는 30분 뒤에
- 물을 섭취하는 여성 일러스트/사진 출처=조선일보 DB
◇밥 먹고 바로 양치하지 말자.
밥, 음료 등을 먹고 30~60분 후 양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렌지, 자몽 등 신 과일이나 스포츠음료, 토마토, 탄산음료를 먹은 후에 바로 양치하는 것은 삼가자. 음식의 든 산 성분이 치아표면을 약하게 만들 수 있어서다. 미국 치의학 아카데미(the Academy of General Dentistry)의 하워드 갬블 전 의장은 "산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한 후 곧바로 양치질하면, 산성 물질이 치아 밑부분까지 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친한 사람의 전화번호는 외우자
머리를 자주, 많이 쓰면 뇌의 신경세포들이 연결돼 있는 부위가 증가하면서 뇌의 기능도 활성화된다. 뇌가 활성화되면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어 치매 예방이나 기억장애에 도움이 된다. 뇌를 활성화시키려면 뜨개질, 그림, 피아노 등 손과 머리를 함께 쓰는 활동을 하면 된다. 전화번호나 주소 등을 외우는 습관도 뇌 활성화에 좋다.
◇속이 더부룩할 땐 물을 더 많이 마셔라
속이 더부룩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성 요셉 병원의 위장병 학과 제임스 리 박사는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었을 때, 이를 소화하기 위해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며 "물이 섬유질과 섞이면 젤 형태가 되는데, 이는 장운동에 영향을 줘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면 탈수로 인한 더부룩함도 완화할 수 있다. 물을 덜 마실 경우, 우리 신체는 세포 등에 남아 있는 수분을 끌어가 더부룩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0/20150710021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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