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 포만감도 많고, 맛과 영양이 좋은 다이어트 식품의 칼로리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은 옥수수의 제철이다. 찐 옥수수(100g당)는 132㎉로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위속에서 오랫동안 소화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그리고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옥수수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기 때문에 우유, 달걀, 육류 등의 단백질 식품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바나나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바나나(100g당) 93㎉로 과일치고는 칼로리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지방 함유량이 거의 없고 당질이 많아(100g당 24.1g)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바나나는 뇌졸중과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의 풍부한 칼륨이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오이(100g당)는 9㎉로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수분함량이 95%로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여름에 땀으로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때 오이를 섭취하면 좋다. 오이에는 비타민 A·C, 포도당, 과당 등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이뇨 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 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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