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철 농산물 마늘로 만든 `마늘볶음밥`으로 면역력을 높이세요~

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촌에서는 농작물에 피해가 많은 것 같은데요, 어저께 곳곳에서 기다리던 반가운 소나기가 내렸는데 농작물에 조금이나마 해갈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재료가 인기가 많은데요, 그중에서 매운맛을 내는 마늘은 음식을 만들 때 양념으로 빠지지 않는 식재료입니다.   저는 마트에서 면연력을 높여주는 햇마늘 한 단을 데리고 왔습니다.   마늘은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철, 인,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그중에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면역력을 키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 소화촉진, 당뇨병 등에 좋으며 강력한 살균과 항균, 동맥경화 개선, 고혈압 개선, 체력증강 등에 좋다고 하는데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한 햇마늘과 베이컨 갖은 채소 등으로 마늘볶음밥을 만들어 보려고 준비했습니다.   한 끼 식사로 든든하며 면역력을 키우는 ‘마늘볶음밥’을 소개해 볼게요.   [재료] 마늘 25쪽, 밥 3/4공기, 베이컨 45g, 양파 1/4개, 파프리카 1/4개, 마늘종 3대, 어린잎채소 조금, 굴소스 2 작은 술, 후춧가루 약간, 올리브유 1 큰 술, 통깨 약간     뿌리채소 마늘은 줄기를 잘라 내고 겉껍질을 벗겨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좋은 마늘을 고르는 방법은 마늘은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단단하고 묵직하며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쪽과 쪽 사이의 골이 분명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표피가 담갈색 또는 담적색인 것이 좋으며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한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좋은 정보는 농촌진흥청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농촌진흥청 페이스북 짱짱!)     먼저 마늘은 껍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데요, 저는 마늘은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마늘은 편 썰고 양파는 껍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잘게 썰어주는데요, 마늘종과 파프리카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잘게 썰어주세요.   어린잎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빼주시고 베이컨도 잘게 썰어주세요.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고 볶아주는데요, 볶아주면서 양파와 마늘종도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냄새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면 뇌졸중 예방과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그다음에는 비타민C가 감귤보다 풍부한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주고 베이컨도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여러 재료들을 볶고 난 다음에 밥을 넣고 볶아주는데요, 저는 건강을 생각해서 멥쌀에 찰현미를 넣고 지은 밥을 넣었습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은 섬유질이 많아 장 속을 깨끗하게 하고 영양소가 풍부하답니다.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굴소스를 넣고 볶아주는데요, 굴소스는 굴을 소금물에 넣고 발효시켜 간장처럼 만든 중국식 소스를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와 후춧가루를 뿌려 다시 한 번 볶은 후 불에서 내리면 끝!     쨔잔~~~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 마늘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예쁘게 장식하려고 어린잎채소를 얹어냈습니다.     이건 작년에 담근 마늘장아찌인데요, 새콤달콤 아삭아삭한 마늘장아찌는 밑반찬으로 든든하며 고기랑 곁들여 먹으니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어 좋더라고요. (굿!)     제철농산물이며 알리신 성분이 풍부한 마늘과 갖은 채소, 베이컨 등으로 만든 마늘볶음밥은 한 끼 식사로 든든하며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걱정이 많은 요즘인데요, 메르스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마늘 요리로 가족들의 건강한 밥상을 차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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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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