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감별법
1)태양인 감별법
태양인은 첫인상이 민감하고 예리하며 날카롭게 보인다. 그 이유는 태양인의 체형이 대체로 비호하지 않고 말랐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보이는지 모른다. 태양인의 대화는 말이 빠르고 화급하다, 이는 마르고 깐깐한 체격 탓이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말이 빠르다 못해 더듬는 경우도 있다.
특이한 점은 마른 몸에 비해 목소리가 대체로 크고 우렁찬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앞서 태양인론에서도 언급했지만 태양인은 깃과(氣料)에 속하는 폐대자로서 네 상인 중에서 가장 강건한 체력의 보유자이다.
다음은 태양인에 대한 문진(問診)과 문진(聞診)이다. 이것은 이 상인이 갖는 직업과 취미 또는 소질 등을 묻고, 평소 상식하거나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고 더 나가선 어떤 약품을 먹어 본 경험과 그 경우 몸에 나타난 반응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것이다.
태양인은 한방적으로도 특이한 체질인이기 때문에 양약이나 한약중 어느 것을 막론하고 대부분 부작용을 일으키는 수가 많다. 주량에 있어서는 대개 대주가 들이 많다. 술을 마실 때에도 안주는 별로 없이 먹는다.
이 체질은 대체로 재질이 뛰어나고 영웅심이 많으며 어떤 자리에서도 상좌에 오르려는 성격을 갖고 있다. 그래서 태양인을 독선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직업을 살펴보면 대학교수나 연구관을 비롯하여 학자,철학자,소설가,발명가,종교인 등이 많으며 운동도 좋아하여 우수한 선수들은 물론 코치와 감독도 있는데 보약과 육식을 먹고 병(病)을 얻은 선수들을 보게 된다.
취미와 재질은 직업에서도 드러나듯이 다재다능하고 두뇌가 명석하다. 식성은 기름기 있는 음식을 싫어하고 생선 야채류를 좋아한다.
★채식만 해도 무병(無病),건강한 체질(體資)
태양인은 대체로 40대까지는 건강하여 약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반면 40대 후반에 이르러 발병률이 많은데, 이는 그 동안 체질을 무시한 생활과 식습관에서 오는 부작용인 경우가 많다.
신경성에 의한 위병과 요통,당뇨,해소 등이 침범하기 쉬운 체질들이다. 태양인의 위병은 독특한 증상으로 열격 또는 반위중이라 하는데 저녁에 먹은 음식을 아침에 토하는 중상이며 복통이 없는 경우는 난치 상태이지만 복통이 있는 경우는 치료가 용이하다.
또한 원인 모르는 증상으로 양다리가 아무런 통증도 없이 무력해지는 증상이 오는데 이는 해역이라는 질병으로 다른 체질인에게는 없는 회귀한 병증이다.사상의학의 제창자인 이제마 선생도 이 병으로 고생하다가 체질론을 연구, 정립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직업으로도 체질을 짐작할 수 있고 병증상으로도 체질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태양인의 특이성의 하나로는 대변을 일주일 흑은 10여일씩이나 보지 않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그래도 몸에 별다른 이상이나 복통 증세가 없다. 이것은 양의학이나 한의학적으로 전혀 이해하지 못할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상인에게는 무서운 병원(病源)인 변비증인 것이다. 태양인은 오히려 소변의 감소나 불통이 병증의 신호가 된다. 그러므로 소변에 이상이 오면 즉시 이에 대한 예방과 치료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태양인은 채식만 하면 무병하고 건강한 체질로서, 올림픽에서 마라톤을 2연패한 에티오피아의 아베베 선수와 세계적 가수인 마이클 잭슨도 육식을 전혀 하지 않는 채식 주의자로 알려져 있다.이들은 두뇌도 천재적이라고 하는데 여러 상환으로 미루어 보아서 태양인이라고 추정한다.
체질론 에서 태양인은 채식만 하면 일생 동안 건강할 수 있는 체질로 본다. 체질 판별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외형이나 성품으로도 구분 할 수 있고 거의 확실하기도 하다.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확정을 내릴 수가 없는 만큼 망진(望診),문진(問診),문진(聞診) 등과 같은 진단법으로 세밀히 관찰을 하여야 한다.
이 밖에도 정확한 체질 감별을 하기 위해선 피감별자의 주위환경, 즉 그가 살고 있는 가문의 내력은 물론 직계가족인 부모나 자녀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살펴보아야 한다.각 상인은 그가 물려받은 양친의 인자중 어느 쪽의 인자를 더 많이 물려받았느냐에 따라 자기 자신의 체질이 결정되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과 양친 둘 중에서 체형,성품,재질,식성 등을 비교해서 유사점을 많이 발견하는 쪽이 태양인이면 자신도 태양인인 것이다. 자녀들의 체질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추리해 나가면 쉽게 가려낼 수 있을 것이다.
태음인 감별법
사상의학에 망진(望診)에서 각 체질을 동물로 비유해서 논했는데 태양인은 용으로, 태음인은 소로, 소양인은 말로 소음인은 당나귀로 비유했다. 그중 태음인을 소로 비유한 것은 소는 듬직하나 우둔한 듯한 인상을 받는데 이것은 장대한 골격에 어딘가 모르게 순진성이 엿보이는 첫인상과 흡사하다.
달리 말하자면 소의 우둔하면서 충직한 일면과 말과 당나귀의 날렵하고 잔꾀가 많은 듯한 모습과 흡사하다. 태음인은 건장한 체격도 그러하지만 성격도 마찬가지로 과묵하고 침착하며 말씨도 조용하다, 말수도 적은 편이며 마음이 깊고 신중하다.
그래서 필요 없는 객담도 하지 않지만 타인의 잡담이나 농담도 싫어하고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강한 정직성의 성품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물욕이 많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지나치게 집착하는 일면이 있다.
물론 사람마다 욕심 없는 사람이 있을까만은 특히 태음인은 다른 체질인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물욕이 많은 편이다. 이것은 태음인의 단점인 동시에 장점이기도 해서 이 체질인중에서는 성공한 사업가가 많다. 자연의 순환 섭리를 대입하면 태음인은 4계절 중 가을철에 해당된다.
★가을 체질로 식도락가(食道業家)
4계절을 계절별로 그 특징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봄은 새 계절로 만물이 소생하는 만화방창의 계절이다. 이 때는 씨앗을 뿌리고 또 뿌린 씨앗이 싹을 틔우고 성장하는 시점이며 일년 동안의 생활 계획을 설계하는 시작의 계절인 것이다. 그래서 봄체질이 태양인이 사고력이 뛰어났는지도 모른다.
다음 여름 체질의 소양인은 가을로 넘어가기 전까지의 시기에 해당되는 계절로 이 때가 되면 봄에 뿌린 씨앗이 성장하며 번성하는 시절이다. 따라서 소양인은 모든 일에 활동적이며 민첩하고 타인의 일을 자기 일보다 더욱 돌보는 희생 정신이 강한 성격이다.
그에 대한 대가는 돌려 받지 못하는 형이다. 다시 말해서 일은 많이 해도 별로 실속이 없다는 얘기다.
태음인은 가을 체질이므로 여름 내내 가꾸어 지은 농사를 가을에 가서야 거두어들이는 것처럼 소양인의 수확을 태음인이 거둬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음인은 식도락가이며 사치스럽다.
소양인은 노력에 비해 소득이 적은 반면 태음인은 노력 이상의 재물이나 소득을 많이 얻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 속담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뙤놈이 받는다"는 말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태양인이나 소양인의 양체질에 남는 것이 있다면 마른 볏짚과 엉성한 나뭇가지뿐이다.
필자도 양인이라 그런지 재물이 없다. 이런 이치대로 각 상인은 누구나 장부의 대소의 차이처럼 일생의 생의 생활에도 장,단점이 있는 것이다.그러므로 누구나 일방적인 판단으로 타인을 함부로 비난하거나 비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가을 체질의 태음인이 물욕이 많은 것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그의 체질 탓인 때문이다.
소음 체질도 같은 겨울의 음체질로서 내실외허의 체질인 것이다.가을 체질인 태음인이 먹고 남은 음식이 겨울 체질인 소음인이 차지한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태음과 소음의 두 체질은 내실 외허하고 소양과 태양의 두 체질은 반대로 외실 내허한 체질인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본능인 선천성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서로 비판하고 산다. 그래서 동무공 이제마 선생은 각 상인에 대하여 장단점을 보충하여 생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충고하고 있는 것이다.
즉,양체질은 내허 외실자로서 바깥일에 적극적인 반면 가정사를 등한히 하는데 이런 점을 균형 있게 하여야 하고 음체질은 반대로 내실 외허 자로서 내적인 것에 너무 치우쳐 외적인 일에 등한하고 봉사 정신이 희박하다.
그러므로 정신적인 면에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하고 그 다음에 육체적인 장부의 균형을 바로 잡아서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일치하는 것이 사상의학의 뜻인 것이다.
또한 정신적인 것은 지성과 수양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가 있겠지만 육체는 장부의 대소나 강약에 구분하여 즉 체질을 분류하여 체질에 맞는 물질을 공급해야만 육체가 강건해지고 정신도 따로 건강해진다는 이론이 체질 의학인 것이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건강법이라면 자기 체질과의 적합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피해를 입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심지어는 약물이나 음식물 등의 중독에 의한 피해까지도 증가일로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체질에 맞지 않는 건강법이나 약물-음식물 등을 사용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 온냉(溫冷)목욕은 조로 현상(早老現狀)을 초래
요즘 새로운 건강법이라 하여 온냉 목욕 법이 있는데 이는 소음인에게는 좋은 건강법이지만 다른 체질, 특히 양체질에게는 독이 된다. 사실 이 온냉 목욕은 양체질에게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조로 현상만 초래하게 될 뿐이다.
왜냐하면, 냉수욕이나 냉수마찰이란 체내의 열을 보존하는 방법으로서 다열자는 열을 외부로 발산해야 하는데, 반대로 열 배출을 억제하게 되어 자연 체내의 열이 승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체내에 있는 장부의 기능이 장애를 받는 것은 물론 과열 중상으로 혈관이 파괴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현대인들의 음식에 대한 영양가론 이다. 영양학에서는 음식의 성분만 조사해서 일률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편식하지 말 것과 각 성분의 음식을 고루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사상의학은 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왜냐하면 체질 의학에서는 그 체질에 맞는 음식만 먹게 하므로 서 편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언뜻 보기에 영양의 불균형으로 건강을 잃을 것 같지만, 영양실조에 걸리지도 않을 뿐더러 건강한 체질을 갖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영양가 많은 음식을 고루 섭취하고 각종 산해진미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 병명도 알 수 없는 각종 현대 병이 발생하고 있음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각자가 체질에 알맞은 음식을 골라 알맞게 섭취하는 것이 보다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며, 사상의학이 제시하는 지표인 것이다.
소양인 감별법
소양인은 장신자가 많으며 평균적인 몸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40대 이후가 되면 몸이 불어나는 사람이 많은데 특히 여성의 경우가 그렇다. 그래서인지 성품은 예민할 때도 있으나 대체로 유순한 편이다.
소양인은 비대 신소로서 비도 크지만 심장도 크다 원래 인간의 본성은 착하게 태어난다고 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배운 성선설에 근거한 것이다.
그런데도 인간의 성격을 선천적이기보다는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되고 변화되어지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심장은 이러한 선,후천적 여건의 영향이라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착한 마음의 본원지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심장은 육체적인 기능보다 한 차원 높은 정신세계인 감정과 이성,즉 선악의 발상지가 되는 곳인데 소양인은 마음의 주인인 심장이 특히 크다.그러므로 소양인은 이중 선의(善意) 즉 착한 마음이 더 많은 체질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악한 마음도 많이 포함될 수 있는 소지가 많다.
그러나 소양인은 심성이 모질지 못해서 악인은 별로 많지 않다. 또 소양인은 자기 심성대로 타인을 전적으로 믿는 타입이어서 손해를 자주 보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소양인은 덩치에 비해 목소리가 작고 태도가 겸손해서 호감이 가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다정다감한 성격이어서 잔소리가 많고 말이 많다 보니 경솔하다는 인상을 받기도 한다. 반면 재치 있고 능란한 화술을 활용해서 만담가나 개그맨 등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웅변가, 변호사,연사,해설가,상품 선전원,아나운서 등의 직업을 많이 선택한다.
소양인은 대체로 바깥 활동을 좋아하는 체질이기 때문에 내근직보다는 외무 활동을 하는 직업인이 맡다. 그 외에도 재능과 두뇌 회전이 빠른 재간의 특징대로 음악가,미술가,우수한 운동선수들이 맡다. 소양인은 네 상인 중에서 제일 대식가이다.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폭음과 폭주를 자주 한다.
폭음,폭식을 자주 하는 것은 비위가 크고 강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소양인은 깃과(氣料)에 속하는 폐대장과 혈과(血料)인 간담이 강하지 못한 체질이다, 때문에 먹는 분량에 비해 이를 처리하는 체내 기관이 약해 음식물의 배설에 이상이 오는 수가 많다.
다시 말하면 비위는 신체의 생명 에너지의 공급처로서 공급 창이 큰 반면 이를 공급받아 처리하는 폐대장과 간,담,신,방광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에너지 공급을 위한 신진대사 작용을 재대로 못해 내므로 사실상 하체가 약한 편이다.
따라서 이 체질은 자칫 다른 체질에 비해 자주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병치(病治)에 대한 경험도 많다. 약의 복용 상태를 보면 한,양약을 불문하고 다병(多病)함에 따라 치료약도 수년간씩 장기 복용한 예를 찾아보기 쉽다.
이 경우 강한 비위는 크게 이상을 느끼지 않는다 하더라도 약한 신,간,담,방황에서는 많은 이상을 발견할 수 있다. 요통은 신허자인 소양인과, 간허자인 태양인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다.신허자는 역시 간허자이고, 간허자도 신허자이니 소양인과 태양인은 비슷한 질병을 앓게 되는 것이다.
★40대(代) 이후엔 비만증 걸리기 쉽다.
태양인은 기과인 폐대장이 커서 건강하지만 소양인은 기마저 약해 요통의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요통을 위시하여 등하지 통도 빈발하는데 등은 방광경과 통하고 하지통 역시 신 방광경과 통하는 데에서 병중이 발생한다.
심지어 무좀 등 발바닥 부위의 이상도 대체로 소양인의 병이다. 이것도 신 경락의 본원 지인 까닭이며 신 경락에 정혈(井穴)인 용천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요통은 성장기에도 가끔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또 3∼4세 때나 6∼7새까지 야뇨증이 있는데 이는 체질 감별의 한 방편이 되므로 피감별자에게 과거의 병력을 자세히 묻거나 그 가족에게 물어서 알아내어야 한다.
인간이 먹고 있는 음식의 성분은 각각 다르지만 곡식이나 육식 모두 물로 분석된다. 사람은 모태에서 생길 때부터 물에서 생기고 자궁의 양수 속에서 자란다. 그래서 모든 생물은 물이 음식인 것이다.
인체는 열에너지와 물의 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체질론에서 사상을 소급해 보면, 음양으로 구분되는데 음체질은 체내에 물기가 많고 양체질은 열이 많다. 그래서 음체질은 물을 싫어하고 양체질은 물을 좋아하는 것이다.
소음인 감별법
★신(腎)방광이 실(實)하고 비위(脾胃)가 허(虛)하다.
체형에서 소음인을 당나귀로 표현하는데 이는 체형이 조그마하고 예뻐 보이지만 화가 나면 당나귀와 같이 괴벽한 성질을 가진 체질이기 때문이다. 외모는 얌전한 여성형이지만 당나귀와 같이 잔꾀가 있고 내실성이 매우 강한 성품이다.
이 체질에는 내면적으로 규모가 있는 생활인이 많다. 그래서 매사에 침착하고 사고력도 강한 편이며 규범적이다. 직업도 성격처럼 투기성을 싫어하여 내성적이며 건전한 사무직이나 교사 등,근면 성실한 타입을 선호한다. 그런 성격이므로 가정에도 충실하다.
소음인의 특징은 입이 짧고 편식을 심하게 한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한숨을 쉬는 일이 많은데 이러한 상태는 어떤 일이 심적으로 충격 받지 않는 경우에도 발작한다. 이것은 심장이 약한 체질이기 때문에 생리 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 하나 소음인에게만 볼 수 있는 현상인데, 병환 중에 아무리 열이 올라도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설사 마신다 해도 더운물을 찾는다. 이것은 소음인 체내에 수분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서 소음인 환자에게는 아무리 열이 많아도 발열 식품과 약을 투여하는 것이다.
★편식과 소식을 하지만 가장 장수(長壽)하는 체질
소음인중에는 애주가가 많다. 이는 술이 열식품이므로 열 부족을 보완하는 생리적 작용 때문이다. 예로부터 전래되는 건강법에서는 약주니 음주니하여 술을 마시도록 권유하고 있지만 이는 소음인에 국한되는 것이지 다른 상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해로운 식품인 것이다.
술의 제약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약의 조제 과정에서도 일부 사용을 하였지만 호전가들의 손에서 전쟁 무기로 이용된 경우가 많다. 즉 돌격을 대비해 술이 비약으로서 다량 투여되었던 것이다.
술은 그 자체가 약효를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고 약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술이 사용되어 약주라고 명명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일부 종교에서 술을 금하고 있는 것도 백해무익한 술의 해악성 때문일 것이다.
소음인은 수족이 냉한 편이며 몸도 찬 편이다. 몸에서 땀나는 것을 생리적으로 싫어하기도 하는데 이는 땀을 흘리면 체열도 같이 빼앗기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소음인은 열이 적기 때문에 음식도 열 식품을 좋아하고 음료수도 더운 것을 선호한다.
이는 체내에 열을 공급하여 체력을 보강하려는 생리적 작용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소음인은 또 뜨거운 음식을 먹어 체내의 열을 보강하려는 생리적 욕구를 갖고 있으면서도 잠자리는 더운걸 싫어한다.
체질론에 의한 체질 분류
우주와 소우주 그리고 그 안의 모든 삼라만상이 그 생성 과정에서부터 발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음양의 화합에 의해 형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또한 인간들도 그들의 생애를 통해 무병장수 하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측면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정신적인 측면에 더 많은 관심을 두어 수양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어떻게 하면 고통과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보다 평안하고 안락한 생활로 일생을 보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생각케 한다. 이제 이러한 문제들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것을 살펴보아야 할 것 같다.
이제마 선생의 사상론에 대한 분류에 대해 후학자들은 그 분류법의 근본 취지에는 이의를 제시하지 않으나 이를 다시 세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에 의하면 먼저 우주의 원리에 이루어진 천문학,지리학,의학,역학 등이 모두 4, 8, 24의 수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간파하고 먼저 천지인(天地人)에 대해 각기 그 수리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먼저 천에 대해서 살펴보면 사시 즉 춘하추동의 사시절과 입춘을 필두로 춘분,입하,하지,입추,추분,입동,동지 등으로 이어지는 팔 계절과 다시 입춘,우수,경칩 등으로 이어지는 1년 중의 이십사 절후가 있음을 볼 수 있고 지에 대해서는 사방위 동서남북과 팔방인 정동을 비롯하여 동남,정남,남서,정서,서북,정북,북동 등의 팔 방위와 더 세분하면 이십사방위 등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사람도 천과 지와 같은 분류법에 적용되는데 이것은 먼저 사상으로 나타난다. 즉 태양,태음,소양,소음의 사상 이것이 네 체질 그것이다.
다시 이것을 세분해서 볼 때 태양인은 폐대 간소이고 태음인은 간대 폐소이며 소양인은 비대 신소이고 소음인은 신대 비소이다. 이것이 이제마 선생이 5,6천년된 의학을 대 혁신하여 새 의학으로 정립한 것이므로 깊이 명심하여 추종치 아니하면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학문의 내용이 너무나 질서정연하게 되어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인간의 사상(四象)이 곧 천문의 춘하추동,지리의 동서남북과 동일하며 인의 폐,대장,간,담,비,위,신,방광이 곧 천문의 팔 계절과 지리의 팔 방위와 같다.
천문의 이십사 절후와 지리의 이십사방위는 인체의 이십사 증후로서 사암 도인의 오행 침법에서는 이것을 이십사 병태로 분류하여 이십사 종처방까지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사상론에는 인체의 5장중 심장이 빠져 있다,
폐,간,비,신장 네 장기만으로 구분 지고 있다. 고방 의학에서는 비위가 몸의 중앙 부위에 있어 중앙 토라 보았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동무공은 중앙 토를 중앙 화로 해서 정립하고 심장을 태극으로 보아 화로 하여 열 즉 모든 에너지를 총 관장하는 장기로 보았다.
다시 말해 심장을 오장중 왕 격인 장기로서 화로 보아 이를 군화 즉 태양으로도 비유하였다. 일반적으로 중앙 토(土)라 함은 지리에서의 토(土)를 말한 것이다.
각 체질인의 분류는 각기 지니고 있는 장부의 대소 강약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바꾸어 말하면 장부의 대소에 따라 사체질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것을 다시 구분하여 팔형인 체질로 구분 할 수 있고 이를 다시 인체 내의 질병과 그 발생 부위에 따라 이십사 병태형으로 세분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선 또 24처방법이 있는 것이다.
먼저 태양인의 경우를 살펴보면 폐대 간소형으로서 장은 폐와 부의 대장이 큰 반면 장의 간과 부의 담이 작은 체질임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태음인의 경우를 살펴보면 장인 간이 크고 부인 담도 크며 장인 폐가 작고 부인 대장도 작은 체질이고 소양인은 비대 신소형으로서 장의 비와 부의 위가 큰 반면 장의 신과 부인 방광이 작은 체질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소음인은 비소 신대형이다. 이것을 더 세분한 팔형인은 같은 태양인이라도 인체의 순환 계통에서 동(東)의 태양과 서(西)의 태음,남(南)의 소양, (北)의 소음인 이 네 체질 중 동의 위치에 속해 있으면서도 춘(春)에 해당되는 체질인으로서 이 태양인은 계절의 순환에 따라 춘(春)은 겨울인 동에서 절후로 옮겨 받아 여름 즉, 하로 옮겨가는 것이기 때문에 북동 즉 소음형에 가까운 태양형과 동남 즉 소양형의 태음인으로 양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같은 소양인이라 할지라도 태양형 소양인과 태음형 소양인으로 구분할 수 있고 태음인은 또 태음인대로 소양형의 태음인과 소음형의 태음인으로 구분 지을 수가 있다. 소음인 역시 태음형의 소음인과 태양형의 소음인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이십사 병태론은 천문에서 이십사 절후와도 같이 기후 변화와 같고 기본은 사체질로 태어나는데 병의 증상은 이십사 종류로 변증법적인 병증이 변발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장기의 대소 및 기능의 강약에 따라 하루 24시간의 시간과 공간의 변함 같이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앞에서 우리는 인간의 체질을 분류할 때 사상론에 의한 4가지 체질로 분류해 보았다. 또 이러한 분류에 있어서 인체 내의 네 장부가 각기 그 체질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현상은 어느 의미로서는 자연현상이기도 한 반면 하나님의 섭리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대 과학이 발명한 그 어떤 정밀한 기계를 가져다 놓고 살펴보아도 인체의 일부분을 대신해 설명할 수가 없을 만큼 인체의 그 모든 부분들은 신비롭고 고도의 정밀성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그 장부의 기관들이 맡은바 기능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다 해내고 있음을 봐도 알 수 있는 것이다.
동시에 이들 장기들은 각기 지닌 초 정밀성과 함께 인간이 타고난 체질에 따라 각기 장부의 크고 작음에 따라 그 기능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게 마련이며 또한 자연 환경과의 조화에 있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약간의 차이를 두고 인간이 우주라는 대자연과 맺고 있는 여러 단계에 선행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리 구조나 습성 또는 그 조화와 부조리로 일어나는 질병이나 그 치유 등이 인간에게 있어서 보다 중요한 과제이긴 해도 그것이 인간의 생성 과정에 앞설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의 생리 구조나 섭생 및 각기 장기들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병의 발병 및 그 치유 등은 단순히 그것만으로 변화를 주거나 치유될 수가 없는 것이며 보다 넓은 영역에서 자연과의 조화 즉 지역이나 환경,기후 등과 오늘날 세계적인 문제로 등장한 공해 등에 깊이 유의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가깝게 느끼는 것으로는 춘하추동의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신체 조건을 갖추어 대비해야 하며 우리들이 상식하는 음식물에 대해서도 계절에 따라 새롭게 준비한다던가 하여 항상 새로운 지식을 터득,올바른 습식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체질을 타고났는가 하는 것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보다 건강하고 무병하며 항상 즐거운 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체질이 네 가지로 분류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선 이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대해 좀 더 살펴봐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체의 생리 구조는 자연과 연관 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행동 및 습식에 있어서 자연과 맺고 있는 그 연관 관계를 계속 긴밀히 지닐 필요가 있고 거기서 이탈하지 말아야 보다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것을 이미 앞에서 살펴 본 바이지만 이제 여기서는 보다 구체적인 연관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인간의 체질을 그냥 네 가지로 구분함에 있어 하늘의 춘하추동과 땅의 동서남북의 사방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살펴보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하늘의 월식과 일식 또는 만월과 삭월에 따라 인간의 심리상태가 들뜨거나 우울해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도심(盜心)이 발동하기도 하는 등 이상심리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계절의 변화 즉 봄,여름,가을,겨울의 바뀜에 따라 인체 내의 장기가 균형을 잃거나 허실의 위치가 바뀌기도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봄에는 폐기능이 약해져 기관지 계통인 감기 등의 질병이 자주 발생하는 것처럼 여름,가을, 겨울 등 계절이 바뀜에 따라 각기 장부인 간담이나 비위나 폐대장이나 신방광등의 허실이 변할 수가 있고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들 하는 말들을 살펴보면 어떤 사람은 봄을 못 견딘다고도 하고 또는 가을이 싫다든지 겨울이 여름보다 좋다든지 나쁘다든지 하는 말들을 하는데 이러한 것은 각기 체질적으로 그 계절에 그의 장기가 허해지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그 계절을 견디기가 더 힘든 것이다.
따라서 자연의 동서남북,춘하추동,일식,월식 또는 보름, 그믐 등이나 나날의 일기 변화에 이르기까지 외부의 변화와 우리의 인체는 아주 긴밀한 연관성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연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인체의 네 체질로 분류된 각기 장기들은 대소의 차이에 따라 허와 실로 구분되며 그 허실에 따라 인체의 각 장기들은 지금까지의 균형에 변화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분류법에 의해 분류된 네 체질 중 인체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심장의 기능이 나타나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심장의 기능이 미약해서 그 중요성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의 현상임을 알아야 한다.
인체의 순환을 보면 고방에서는 중앙에 비 즉 토를 두고 남으로 심장 즉 화,동에는 간 즉 목,북에는 신 즉 수,서에는 폐 즉 금으로 하여 토 즉 장의 비를 부의 위와 함께 중앙 토라 하여 인체의 중추 기능을 비위가 담당하는 장부로 보았으나 이제마선생의 사상론에서는 이를 바꾸어 심장을 인체의 전 기능을 담당하는 군주 격인 통제 기능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심장은 부의 소장과 함께 심장을 에워싸고 있는 심포의 보호막 속에서 인체의 전 기능을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는 삼초(三焦) 즉 상초(上焦),중초(中焦), 하초(下焦)와 함께 네 장부 즉 폐,비,간,신과 대장,위,담,방광의 기능을 총괄하면서 이에 필요한 에너지인 화를 공급 내지는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장은 모든 장기의 위에 있으며 따라서 어느 체질이든 그 기능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또한 자연스러운 것인 동시에 초 정밀적인 기능 면의 조화를 이루는 인체 내의 구조로서 또한 우주의 자연현상과 깊은 연관 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 인간은 항상 같은 수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봄과 여름등 계절이 바뀜에 따라 습식을 달리하면서 몸의 허한 장기를 보충하고 강한 장기에 대해선 덜어 주면서 견제하는 등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도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살펴보면 봄에는 신선한 풋나물, 산에서 나는 산나물을 비롯해서 냉이나 쑥,시금치 등 봄에 주로 나는 나물 종류와 딸기,앵두 등을 먹고, 여름에는 또 여름대로 푸성귀와 참외,수박 등을 먹는 것으로 채우고 있다.
이러한 습식은 다른 사계절을 통해 계속 사 먹을 수 있는 육류와 함께 인체 내의 각 장부의 허실을 보(補)하거나 사(瀉)하는 작용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각기 체질인은 계절을 따라 또는 한 달을 주기로 각기 식단을 맞추어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여 상식(常食)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다.
자연과 인간들의 관계란 그것이 둘이 아닌 하나임을 우리는 알아야 하고 따라서 우리는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내몸과 마찬가지로 자연을 아끼고 가꾸어야 하며 동시에 우리들 생활에 깊이 연관되어 있는 절후 등 계절의 변화에 대해서도 우리가 계절에 따라 옷을 바꾸어 입는 것처럼 민감한 반응을 보여 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리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이제마 선생의 사상론이 막연한 분류법에 의한 것이 아님을 이미 살펴본바 있거니와 이 지구상에서 살고 있는 인간은 신체의 크기 및 생김새에 이르기까지 또는 성장 과정과 노쇠 현상이 나타나는 과정과 기후,풍토,지역,환경 등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자연의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고나는 체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 네 체질로 분류된다.
이 사실은 많은 체질 연구가가 미국을 비롯하여 동남아,호주 등과 중국,일본 등을 수차 왕래하면서 체질을 보았으며, 북유럽의 독일인,불란서인,이태리인 등의 서양인과 흑인들의 체질까지도 보았지만 우리와 같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할 수 있었으며 확인할 수 있다.
비고(備考) 앞에서 말한 오행 침의 창시자 사암(舍岩은 호) 도인(道人)의 본명은 황정학(黃廷學)이다, 약 400년전의 도인으로서 독특한 오행에 의한 침법을 창시한 명의중 명의로 침의 역사 5000년중 세계에서 유례(類例)가 없는 고도의 침법을 정립하여 숭앙(崇仰)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마 선생이 자기 저서에서 예전 사람들이 저서해 놓은 의서로 인하여 체질인의 장부성리(臟腑性理) 대한 원리를 발견했다고 했는데사암 도인의 오행 침의 저서에 사상에 대해 기술하였고 난치병에도 사상의 원리를 응용해야 된다는 문구가 기록돼 있는데 천문과 지리의 원리 주장이 동일한 두 분의 천리(哲理)가 같은 점으로 볼 때 이제마 선생은 사암 선생보다 300년 후에 태어났으니 필경 사암 선생의 저서에서 이제마 선생이 체질학을 창안했다고 보아진다.
그래서 사암 황정학 선생을 후세인(後世人)들이 도인(道人)으로 존경하고 있는 것이다. 사암의 오행론과 동무공의 사상과는 관계가 무관하다고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것이며 사암 선생은 동무공보다 사상의 원리를 먼저 알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일반 건강상식 > 한방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여성에게 성스러운 약, 쑥의 효능 (0) | 2015.06.16 |
---|---|
[스크랩] 한의협, "치료제 없는 메르스, 한방 치료 병행하면 효과" (0) | 2015.06.12 |
[스크랩] 메르스는 창궐하는데 한의사는 다 어디 가셨습니까? (0) | 2015.06.08 |
[스크랩] 식초에 발 담그면 무좀 치료될까? (0) | 2015.06.07 |
[스크랩] 체했을때 따는 손가락은 따로있다 (0) | 201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