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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다가오자 다이어트에 나서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살을 빼기 위해 무턱대고 금식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을 알아보자.
- ▲ 한 남자가 허리둘레를 재고 있다./사진=조선일보 DB
참치는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뇌세포 형성에 이바지하는 DHA, EPA,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100g당 27.4g의 단백질을 함유 생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 지질은 6.5g로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육류보다 40% 이상 낮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싶은 이들이 다이어트식으로 참치를 즐겨 찾는 이유다.
◇현미, 저칼로리로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흔히 많은 이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갑자기 탄수화물을 줄인다. 하지만 이는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을 느낄 수 있는데, 현미는 이런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다. 현미와 백미의 탄수화물 함량은 비슷하지만, 현미는 백미보다 무기질·미네랄 함량이 월등히 높고 섬유소는 약 17배, 비타민 B1,B2 등은 4배 정도 더 많이 들어 있어 쉽게 포만감을 주고 변비를 예방한다.
◇녹차, 지방 분해에 도움돼
다이어트를 할 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중요하다. 체내의 독소를 희석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 녹차를 더해준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녹차는 천연 카페인인 마테인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지방 분해에 좋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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