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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스크랩] 부교감신경계의 중요성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5. 11.

 

 

 

부교감신경계

 

자연적인 방법으로 암을 치유하려 노력할 때 기본이 되는 조건 중 하나입니다.

인체를 부교감신경계가 우성으로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고, 그 상태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평소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가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암이 생겼다는 것은 교감신경계가 인체를 우성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암이 발생했다는 것은 인체에는 일종의 비상사태입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으니 빨리 조치를 취하라는 인체의 경고이며 인체에 존재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자연 치유력과 회복력이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명령입니다. 인체의 자연치유력, 회복력은 교감신경계가 우성으로 인체를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교감신경계가 인체를 지배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얕은 호흡을 하게 되고, 산소 소비량은 늘어나는데 산소 공급은 줄어들고 등으로 인해 오히려 자연치유력과 회복력 작동을 방해합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인체의 자연치유력과 회복력이 작동하려면 부교감신경계가 인체를 우성으로 지배해야 합니다.

 

부교감신경계가 우성으로 인체를 지배하게 하려면 웃어야 되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부교감신경계가 인체를 지배하게 하는 빠르고 확실하고 현실적인 방법은 호흡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호흡은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느린 호흡, 깊은 호흡, 배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호흡은 같은 말입니다. 보통 사람은 1분에 12번 정도 얕은호흡을 합니다. 암 환자는 호흡이 더 얕고 횟수도 많습니다. 호흡을 일 분에 두 번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7~10초 정도 천천히 깊게 코로 들어 마시고(가슴이 넓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슴은 변화가 거의 없고 횡격막을 내려서 배가 딴딴하고 빵글할 정도로 나오게 해야 합니다) 20~25초 정도 날숨을 쉬는 것입니다. 들숨과 날숨 사이에 어느 정도 호흡을 멈춰도 좋습니다.

 

이런 호흡을 10분 정도만 해도 인체가 진정되면서 부교감신경계가 인체를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일 분에 2회 호흡은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일 분에 6회 정도로 시작해서 호흡수를 줄여 가면 됩니다.

 

이런 방법의 호흡이 어려운 상태라면 가슴으로라도 심호흡을 해야 합니다. 얕은 호흡을 하는 것보다는 한 숨이라도 자주 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교감 신경계가 우성으로 작동하면 혈관이 넓어지고, 혈액의 흐름이 개선되고, 마음이 편해지고, 산소 공급이 늘어나고, 배설 기능과 분비 기능이 활성화되고, 인체의 자연치유력, 회복력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누워서 편안하게 해야 쉽게 적응이 쉽습니다. 적응되면 생활에서 깊은 호흡, 느린 호흡, 배호흡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출처[참조] : 암치유의 신기원을 열다.  류후희/최헌 공저

            차가원출판사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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