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중 환자 스스로 판단하는 결과의 위험성
암 치료 과정이나 치료 후 환자가 스스로 판단을 하고 결정을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담당 주치의와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예를들어 치료가 끝난 후 담당 의료진이 최소한 6개월 정도 혹은 어느 정도 기간은 몸 관리를 잘 하고 직장도 쉬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몸 상태가 좋고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없으니 괜찮겠지 하면서 의사의 말을 무시 할 경우 낭패를 당할 수 있으므로 환자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가급적 자제를 하는 것이 좋다.
일반인이 아무리 의료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고 치더라도 오랜 기간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이 자명한 사실인데 왜 의사인양 생각하고 판단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의사는 환자의 몸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관리를 하여야만 환자가 건강한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비록 지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본인 스스로 판단을 하고 결정을 하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예를들어 표준 치료가 끝난 후 지금부터 몇 개월간은 무리하게 활동하지 말고 편안하게 휴식을 하면서 적당하게 운동을 하라고 하였는데 가족이나 지인들과 해외여행을 한 달 정도 다녀온 후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나빠져 또 다시 힘든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 사망한 김자옥씨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장기간 해외여행을 하면서 무리하게 움직인 것이 화근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시차 변화는 신체의 바이오 리듬이 변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과 아직 관리를 하여야 하는 환자와는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였으면 한다,
우리는 건강은 건강할 때 잘 관리를 하여야 한다고 강조를 하지만 실제로 그런 말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암 환자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몸 상태가 좋을 때 더욱 더 잘 관리하여 최소한 5년 동안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물론 5년이 지나서도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기본 치료 후 재발이 되었다는 것은 환자 스스로 자신을 과신하거나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재발관리 과정에서 궁금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경우에는 담당 주치의와 상담을 하거나 그 분야 전문가로 부터 객관적인 정보를 취득하고 판단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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