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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수술

[스크랩] 청담산부인과외과, 자궁근종 ‘프리미엄 하이푸’ 시스템 도입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4. 9.

자궁근종·자궁선근증의 비수술 치료인 하이푸(HIFU)시술 특화 병원인 청담산부인과외과(원장 김민우, 김태희)가 기존 하이푸 시술에서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는 자궁근종·자궁선근증 비수술 치료법과 환자의 상황에 따른 풀케어 시스템을 결합한 방식이다.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는 진료부터 수술 후 케어까지 담당 주치의가 함께하는 치료로 수술부터 회복관리까지 환자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한다. 시술 전 약을 먹고 장을 비우는 기존 하이푸 방식과 달리 관장을 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며, 결과 확인을 위해 추가로 진행했던 MRI 단계를 줄여 시술과 동시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원장과 김민우 원장이 환자를 보고 있다./
김태희 원장과 김민우 원장이 환자를 보고 있다./사진=청담산부인과외과 제공

기존의 하이푸 시술은 시술 3개월 후 재방문을 통해 시술 결과에 대한 체크가 진행됐다. 하지만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의 관리시스템은 시술 후 1주일, 1개월, 3개월, 1년 간격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상태를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관리한다. 이는 추가적인 병소를 미리 방지하고 자궁의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민우 원장은 “하이푸 시술은 시술 후에도 건강한 아이의 임신 및 자연분만이 가능하므로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들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푸 시술은 지난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보건복지부 고시(제2013-30호)를 통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비침습적인 시술 시 ‘병변 용적의 감소 및 임상 증상 개선 효과가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시술’이라는 검증을 받았다. 하이푸 시술은 몸속에 위치한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된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몸 안에 있는 양성 및 악성 종양들을 태워 없애는 치료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유방암, 갑상선암, 간암 등의 종양에 하이푸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다.

김태희 원장은 "최근 하이푸 시술을 도입하는 병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청담산부인과외과는 국내 하이푸 시술 도입 초기부터 하이푸 시술에 매진해 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환자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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