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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겨울철 야외 운동이 좋은 이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2. 17.

날씬해지고 기분도 좋아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겨울철에는 운동을 하더라도 바깥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것을 좋아한다. 추운 날씨 속에 운동을 하다보면 땀이 흐르는데 이렇게 되면 건강에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의복을 적절하게 갖추고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것 등의 위험에 조심한다면 겨울철 야외운동은 실내운동보다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겨울에도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킨다=바깥에서 운동을 하면 신체가 심부 체온을 조정하기 위해 더 많이 가동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 칼로리 소모량은 그 사람의 몸무게나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칼로리가 더 많이 소모되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날씨가 추우면 심장이 신체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더 많이 활동을 한다. 심장이 약하면 이런 작용을 하는 데 부담이 오고 추가적인 스트레스가 생겨 질환이나 부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이 없고 심폐지구력이 정상인 사람의 경우 추운 날씨 속에 운동을 하면 심장 근육을 더 튼튼하게 할 수 있다.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햇볕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이를 통해 비타민D의 90%가 공급된다. 따라서 햇빛의 양이 제한적인 겨울철에는 야외운동을 통해 햇볕을 더 많이 쬐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겨울철에도 선크림을 얼굴 등에는 바르는 게 좋다.

행복감이 더 커지고 활력이 넘치게 된다=추울 때 운동을 하면 습기가 없고, 냉기의 자극적인 특성 덕분에 기분이 고조된다. 또한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신체가 더 힘차게 가동되고 '천연 진통제'로 불리는 엔도르핀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행복감과 경쾌한 느낌이 더 강해진다.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체내 수분을 잘 유지하는 것은 겨울철 야외운동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몸에서 땀이 계속 흐르면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더 빨리 증발을 해 신체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거의 의식하지 못한다. 따라서 겨울철 야외운동 시에는 운동 전,후는 물론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는 게 좋다.
잘 참고하시고 많이들 스크랩해 가세요!!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희주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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