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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줄어드는 몸속 효소… 따로 채우면 소화불량·변비 `싹~`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1. 27.

주부 견모(65·노원구)씨는 몇 년 전부터 위염과 변비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고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계속됐다. 최근에는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피로감이 심해 매일 하던 집안 청소마저 힘에 부쳤다. 해결책을 찾던 견씨는 지인에게 "효소를 먹으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소화가 잘되고 변비가 낫는다"는 말을 들었다. 견씨는 효소 제품을 먹은 지 이틀 만에 속쓰림이 줄고 변비가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 3주가 지나자 피로감도 줄어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회사원 김모(45·성북구)씨는 2년 전 목 뒤가 뻣뻣해지며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경추(목뼈)쪽 신경이 눌리고 있다"며 "고개를 비스듬히 꺾고 자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수면 자세가 잘 바뀌지 않자 지인의 권유로 기능성 베개를 구입해 사용했다. 머리를 놓는 가운데 부분이 살짝 들어가 있어 자면서도 고개가 그대로 유지됐다. 기능성 베개를 쓴 지 일주일 후부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심했던 목·어깨의 통증이 점차 줄었다.

영양소를 고루 챙기는 식사, 규칙적인 운동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건강법이다. 최근에는 견씨나 김씨처럼 건강기능식품이나 제품을 이용해 자신의 몸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 떨어진 몸의 기능을 집중적으로 개선시키는 건강법이 주목받고 있다.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효소, 따로 보충해야


	몸속 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효소를 따로 섭취하면 소화불량·변비·피로감 등을 개선시킬 수 있다.
몸속 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효소를 따로 섭취하면 소화불량·변비·피로감 등을 개선시킬 수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효소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우리 몸속에서 소화·노폐물 배출·해독·살균 작용이 잘 이뤄지게 돕는다. 효소가 부족하거나 제 역할을 못하면 몸의 신진대사가 잘 안 이뤄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소화 기능이 저하된다. 속이 더부룩하고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효소는 주로 과일·채소·곡물에 들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굽고, 튀기는 등의 조리를 거친 가공식품이나 육류를 주로 먹어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몸속 효소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줄기도 한다. 노인의 침 속에 든 아밀라아제라는 효소의 양은 젊은이의 30분의 1에 불과하다는 미국 마이켈리스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다. 노화 탓에 효소가 줄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도 젊을 때처럼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는다. 송도병원 면역클리닉 김재철 원장은 "나이 들수록 줄어드는 몸속 효소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섭취해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효소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 최근에는 여기에 유산균과 비타민을 더한 제품이 등장해 인기다. 정은헬스케어의 '모아진 효소'는 현미·쌀보리·찹쌀 등 국내산 25개 곡류에서 추출한 효소와 1억 마리가 넘는 유산균, 식이섬유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모아진 효소'의 유산균은 위산과 열에 손상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히 도달하게 설계됐다. 비타민A·B군·C·D·E도 들어 있어 피로회복을 돕고, 대두발효추출분말(나토키나제)이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요구르트 분말을 넣어 일반적인 발효식품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대신 고소하고 새콤한 맛이 나는 것도 '모아진 효소'의 특징이다. 김재철 원장은 "따뜻한 물 대신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과 함께 마셔야 효소가 덜 파괴돼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베개만 바꿔도 목·어깨 통증 사라져


	기능성 베개를 베고 자면 목뼈가 C자 형태로 유지돼 자고 일어나서 생기는 어깨·목 통증이 줄어든다.
기능성 베개를 베고 자면 목뼈가 C자 형태로 유지돼 자고 일어나서 생기는 어깨·목 통증이 줄어든다.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나 어깨가 뻐근한 사람은 기능성 베개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기능성 베개는 가운데 부분이 뒤통수를 감싸도록 살짝 들어가 있어 옆으로 누워도 목뼈를 C자 형태로 유지시킨다. 목뼈는 직선이 아닌 C자형으로 유지돼야 머리와 목, 어깨에 이르는 충격을 잘 흡수, 목에 생기는 통증이나 디스크를 예방한다.

베개 전문 브랜드 누비스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수십 종의 기능성 베개 가운데 가장 평판이 좋은 5가지 제품의 장점만 활용해 신제품 '무중력 베개'를 출시했다. 복원력이 좋다고 알려져 이전까지 잘 쓰였던 메모리폼 소재를 개선시킨 '노그노플렉스2'라는 신소재를 사용했다. 공기투과율이 메모리폼의 20배에 달해 머리에서 발생하는 열이나 땀을 쉽게 배출하고 탄성도 더 좋다. 누비스 베개를 만드는 신한NEC 노근호 대표는 "장시간 목이 접히지 않아 목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유기농 순면 커버로 돼 있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12월 말까지 14만8000원짜리 '무중력 베개'를 구매하면 자매품인 6만원 상당의 메모리폼 베개인 누비스 '클라우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아진 효소와 무중력 베개는 인터넷 쇼핑몰 '건강나무'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화(080-724-7600)로 문의할 수 있다.

시니어 밀 플러스 '용량 업 이벤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포뮬러가 시니어 단백질 보충제인 시니어 밀 플러스의 용량을 가격변동 없이 750g에서 800g으로 늘렸다. 건강전문 쇼핑몰 엠트리(mtree.kr)는 이를 기념해, 시니어 밀 플러스를 구입하면 칼로리가 0%인 블랙앤베리티(홍차) 1통을 사은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080-724-7600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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