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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같은 값이면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으로 즐겨보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1. 23.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비만 및 만성질환관리 건강요리 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청원구 보건소에서 건강요리 교실을 운영해

11월 18일 표고버섯영양밥 요리를 배우고 왔습니다.

 

몸이 뚱뚱해 맞는 옷도 없는데다 병원에서 살을 빼야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살이 안 빠져 고민스러운데,

비만에 좋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해 신청을 했습니다.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4회 강좌인데,

1회만 들어도 된다고부담 없이

다닐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몇 개월 동안 요리 강좌를 수강료를 내고 못 다니면

아까워서 다음부터는 수강을 할 엄두가 나지 않는데,

1회만 들어도 되니 너무 좋습니다.
 

 

수강인원이 20명인데, 30명이 와 6명이 앉아야 하는 자리를

 9명이 앉아 수업을 들었습니다.


요리 강사님은 보약보다 더 좋은 게

제철 농산물로 이용한 요리라고 합니다

 

 

바지락 표고버섯 영양밥


표고버섯 3장, 반건조 바지락살 1/4컵, 불린 쌀 1컵,

무 200g, 참기름, 영양부추1/2, 단 양파 1/2개


양념장 : 멸치 액젓 4 큰 술+청장 2 큰 술+ 다진 양파+ 1 큰 술+ 다진 청,

홍고추 1개+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 식초2 큰 술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줍니다.
표고버섯이 요즘이 제철이라 살이 통통 올라

맛있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을 구입해 햇살에 말리면 비타민D가 생성

영양가를 높일 수 있다는 요리 강사님의 말씀입니다
 
주부님들과 같이 요리를 만드니 재미있습니다.

 

 

무는 채 썰어 줍니다.
▽ 
표고버섯도 물기를 꼭 짜서 기둥은 잘라내고

곱게 채 썰어 줍니다.
 

 

남자 어르신들의 모습도 보이시지요.
요즘은 연세가 있으셔도 열심히 배우러 다니시더라고요.
요리 메뉴를 꼼꼼하게 읽으십니다.

 

 

어르신도 표고버섯을 채 썰어 주시는 모습입니다.

 

 

팬을 달구어 참기름을 넣어 줍니다.
▽  
바지락살을 참기름에 볶아 줍니다.
▽  
바지락살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불린 쌀을 넣고 볶아줍니다.
▽   
쌀을 볶다가 무와 표고버섯 채 썰어 놓은 것을 넣고

볶아 줍니다

 

 

표고버섯 불린 물인데, 밥할 때 넣으시면 됩니다.
▽ 

표고버섯 우린 물을 붓고 가스렌즈 불을 

약불로 해 놓고 익혀 줍니다.

▽ 
중간에 한번 밥을 주걱으로 이용해

뒤집어 주고 뜸을 들입니다

 

 

부추를 5Cm으로 채 썰어 자르고,

양파는 가늘게 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 줍니다.

▽ 
먹기 전에 멸치 액젓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뜸은 약불로 들여줘야 합니다.
완성된 영양밥이에요.

 

 

표고버섯에 조갯살이 든 밥에

양념장을 해 비벼 먹으니 맛있네요.

 

 

집에서 가져온 건강에 좋은 자연 반찬이 맛있습니다.

여럿이 앉아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요리 강사님 말씀으로는 집에서 살림만 해서 요리를 배우러 오면

갈등을 비치는 일도 생기는데, 시간이 흐르면 소통이 되어

 조화를 이룬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았는데, 어르신들도 여러분 오셔서 배우며

제철 농산물을 이용해 요리도 만들고

세대 간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철 농산물이 어떤 건지도 모르는 주부들이 많은데,

이런 기회에 알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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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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