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가 어느 정도 끝나고나니
아이들 간식거리가 고민입니다.
패스트푸드를 좋아라~ 하는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들 간식 만들기 고민 끝에
포도피자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그래서 포도 맘은 냉장고 구석구석을 뒤져
지난번 만들어 두었던 포도시럽, 피자치즈, 블루베리와
맛나고 고소하기로 유명한 국산호도,
엄마랑 아빠가 키운 망고포도랑 캠벨포도,
땅콩을 토핑으로 쓰면 될 것 같네요.
그럼 맛있는 포도피자를 만들어 볼까요~?
포도시럽은 지난번 만들어 놓은 포도시럽을 사용했고요.
포도 시럽 만들기는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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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 시럽 만들기
1. 포도를 알알이 따선 깨끗이 씻어서 솥에 넣고 끓인다.
2. 채에 걸려서 맑은 물만 받아서 흑설탕 약간 넣어서 걸죽해질 때까지 졸이면 됩니다.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서
견과류(땅콩, 호두)도 준비합니다.
포도는 씨를 꼭 제거해 줘야 하구요.
단호박도 준비합니다.
망고포도. 캠벨포도 & 블루베리도 준비합니다.
그리고 피자치즈와 그 외 토핑으로 올리고 싶은 것...
아~! 또띠아도 필요해요.
또띠아 판을 오븐기판에 놓고선
수제 포도시럽을 골고루 살짝만 발라준답니다.
포도시럽을 너무 많이 바르면 수분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살짝만 발라줍니다.
피자치즈가루를 듬뿍 뿌려 줍니다.
그리곤...준비된 토핑 투하~!
견과류, 단호박, 망고포도, 블루베리 등
식성에 따라 올려주면 된답니다.
토핑까지 다 되었다면 이젠 오븐기에 넣어준답니다.
포도피자 몇 개를 만들어 봤는데요.
180℃ 온도에서 15분정도 구우니 딱~! 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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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포도피자가 완성!!! 되었네요.
이젠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일만 남았는데요.
아이들이 좋아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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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양은 사먹는 피자랑 매우 흡사한데...
포도피자의 맛은 어떨지...
아이들이 좋아라할지 궁금.. 궁금..^^
하트 모양의 접시에 그려진 그림은
큰아이가 우리 가족을 그렸답니다.
사랑의 접시에 포도 맘이 만든 포도피자랑
건강 포도주스를 담아서 주면 끝이랍니다.
짠! 요렇게 담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시식을 하고선 너무 맛있다며
엄마! 짱! 짱! 을 연발하네요.
아이들이 맛도 있고 고소하기도 하고
맛있다며 난리 부르스가 났네요.
포도피자를 먹으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큰아이는 엄마를 기쁘게 해주네요.
아! 농부아빠도 맛나다며 옆에서 말해주네요~^^
이만하면 오늘 포도피자 성공!
아이들의 간식거리 고민해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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