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간단하게 만드는 반찬요리 ‘어묵볶음’

연일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네요.

어묵요리 좋아하시나요?

쫀득한 어묵을 이용해 국이나 탕, 또는 볶음 요리를 주로 만들어 먹고 있지요.

오늘은 어묵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 어묵볶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어묵을 준비하면서 대파, 양파, 마늘, 양념 재료를 함께 준비해 보았어요.

간단한 밑반찬! 어묵볶음

[재료]

어묵 160g, 양파 1/2개, 대파 약간, 마늘 3쪽, 식용유 1큰술, 통깨 약간

양념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1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1. 대파와 양파,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편 썰어 줍니다.

2.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기름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줍니다.

썰어 놓은 어묵 사진을 깜박하고 담지를 못했네요..ㅠㅠ

3.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아 줍니다.

양파와 마늘의 향을 내기 위해서 양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 주었어요.

4. 3의 어묵을 넣고 함께 볶아 주다가 대파를 넣어 볶아 줍니다.

푸른색을 내기 위해 대파는 잎 부분을 사용했어요.

어묵을 구입할 때에는 제조일자와 유통기간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게 좋아요.

5. 4의 고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간장, 맛술, 매실액, 올리고당을 넣어 함께 볶아 주고 불에서 내려요.

6. 어묵볶음을 접시에 담고 통깨를 살짝 뿌려 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어묵볶음을 만들어 아침 밥상에 올려 보았어요.

어묵으로 요리할 때에는 끓는 물에 살짝 튀겨 내어 요리 하는 거 잊지 마세요. 그러면 어묵의 기름기가 제거되어 깔끔한 맛이 좋답니다.

또한 어묵볶음 반찬을 만들 때에는 가족들이 한 끼 식사로 먹을 만큼의 양만 만드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어묵볶음 반찬이 남아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상에 올리게 되면 차갑기도 하고 처음에 만들었을 때 보다 맛이 좋지 않더라고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글/사진/음식 농림수산식품부 주부블로거 전선화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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