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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한방상식

[스크랩] 각 나라별 감기약& 원기회복제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0. 21.

 

 

 

 

사진;라퀴진

 

 

세계 각 지역마다 민간요법이 있는데 "감기와 원기회복"에 다음과 같은 재밋는 사실이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나라마다 호칭이 다른데,

독일 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글루바인(Glühwein), 프랑스에서는 뱅 쇼(Vin Chaud), 미국에서는 뮬드 와인(Mulled Wine)이라고 부릅니다.

정해진 레시피만을 고집할 필요 없이 와인에 오렌지나 레몬, 기호에 따라 계피, 클로브를 넣고 20∼30분 은근히 끓이면 완성.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 시작했다는 점이죠

사실은 뜨거운 밤을 위한 음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바로 생강차, 계피,대추차 등이 지역별로 있죠!!

특히 조선궁중에선 생강차를 최고의 원기회복제로(하절기에는 생맥산) 내의원에서 다루었답니다. 

 

동서양 감기예방과 원기회복체로 비슷한 원료를 쓴다는 것에 놀랍고

이들은 공통적으로 체내 "면역력"을 강하게 한다는 의학적  근간을 두고 있답니다. 

 

다음에 설명하겠지만

이와 유사한 음료로 로마시대부터 나폴레옹시대에 걸쳐 병사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만든 음료가 있는데

와인(실은 처음에는 약이라고 만들었는데)과 몇가지 원료를 혼합해서 만드는데,  그리스 의사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포크라스(Ypocras, Hypocras)라는 음료도 있답니다.

일설에는 병사들이 침략한 지역에 최고 먼저 약탈하는것이 "와인"이고. 그리고 이포크라스를 만들어 병사들의 사기를 높였다는,,,,

 

여기

참으로 재밋는 사실은

이포크라스의 재료인데 와인+ 우리전통음료인 수정과원료가 모두 포함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랍습니다.

 

<물론 한국식약연구소는 이런 재발견한 사실들이 이미 조선왕실에서는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활맥산"으로 담았습니다>

 

나라별로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데는 결국 같은 재료 또는 유사한재료가 수천년을 이어져 오고,

병이 들기전에  음식으로 사전에 예방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되집게 합니다.

 

 

 

 

출처 : 한국식약연구소
글쓴이 : 한국식약연구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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