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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한방상식

[스크랩] 수험생들의 건강을 우리 약초로 각별하게 챙겨주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9. 15.


20141113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이 날엔 직장인들의 출근시간도 미뤄지고

듣기평가 시간에는 비행기의 이착륙까지 금지되는

바로 대망의 수능날 입니다!


이제 우리 고3들의 수능이 2달하고 보름도 남지 않았네요!

저도 힘들게 수능 공부할 때가 생각나서 마음이 짠하네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힘을 내야할 고3들에게

건강관리 비법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 ~ 집중해주세요!!

오늘은 여름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의 건강을 관리를 도울

'손쉬운 약초 이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고3때 홍삼과 매일매일 함께 했었죠.......ㅎㅎ)

 

수능에 대한 압박감과 누적된 피로로 우리 고3학생들은

더위에 더욱 쉽게 지치며 건강도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 때 수험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약초로 건강관리를 하게 되면

심리적 안정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어렵지 않아요.~



그래서 찾아간 약초방

정말 다양한 약초들을 판매하고 있죠?

 

그 중 우선 가장먼저 소개해 드릴

약초는 산조인입니다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약초를 검색하게 되면

가장 추천을 많이 받는 약초가 바로 산조인!

수험생들은 불안상태가 지속되는데다가

더위에 잠도 잘 자지 못하죠. .

이 때 산조인은 신경 안정과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산조인은 멧대추나무의 여문 씨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달고 신맛이 납니다.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니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산조인의 날것은 정신이 들게 하고

볶은 것은 안정을 취한다고 알려져 있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12조의 효과까지~

한의학에서는 신경성 질환과 기억력 향상, 불면증, 기력증가,

위 기능 강화 등에 사용되어 왔으니

수험생들에게 정말 적합한 약초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약초는 오미자입니다.

오미자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다들 이미 알고계시죠?!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를 가지고 있는 신기한 열매랍니다~


특히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에 좋습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렸을 때 오미자차를 많이 드시곤 하는데,

그 이유는 오미자에 기침과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까지 있기 때문이죠!

빨간 색깔까지 너무 예쁘죠?



또한 오미자는 인삼과 함께 달여

여름에 물 대신 마시는 음료인 생맥산으로

오래 전부터 이용해 오기도 했답니다!


오미자를 찬물에 12시간 정도 우려낸 후

기호에 따라 오미자에 인삼을 달인 물과

꿀을 넣어서 먹으면 생맥산 완성!


더운 여름을 이겨내며 집중력 향상에 좋기로 유명하답니다.

 

저는 비록 고3 수험생은 아니지만

며칠 후 중요한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쉽게 만들 수 있고 맛있는 약초를

추천받아 차를 마셔보기 위하여 오미자를 구입해왔습니다!

 


탱글탱글 빨간 오미자! 너무 예쁘죠?

우선 말린 오미자 15g을 준비해줍니다!

 

그 다음 오미자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말린 오미자다보니 찌꺼기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오미자만 걸러주시고~

아참! 남은 오미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봉지에 넣어 습기가 없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매달아서 보관해 주셔야 해요!



오미자차를 마시는 법으로는 2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오미자열매를

넣고 우려내는 방법이 있고,

열매를 가루로 하여 끓인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답니다!


저는 열매를 넣고 우려내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투명했던 물이 점점 더 붉어지고 있죠.

 

10~15g의 열매를 약 500CC 정도의 물에 넣어

상온에 10시간 정도 담가놓기만 하면 완성!!



저는 항상 오미자차를 믹스로만 먹어서 몰랐는데

오미자, 엄청 신 열매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상태로 오미자차를 마시기는 너무 힘드니,

열매를 걸러주신 후 설탕이나 꿀을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오미자차 >.<

상큼하면서 달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차가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완전최고!


저도 일찍 알았다면 고3

오미자차 좀 먹었을 텐데 아쉽네요.

 

전국 고3 수험생 여러분~!

건강에도 좋은 약초 차드시고,

농촌진흥청도 1113수능 대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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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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