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닮은 동그랑땡 초밥 들고 가을 소풍 갈까요?
추석 연휴도 지나고, 가을 날씨도 좋고, 동그랑땡 초밥 들고 가을 들녁에 소풍 가서 먹음 좋겠지요?
저는 몇일 집에만 있었더니 몸이 글질거려 죽겠습니다.
돌아 다니고 싶어서요.
추석에 전이나 동그랑땡 많이들 만들어 드셨지요? 저도 그래요.
동그랑땡은 만들기도 쉬워서 꼭 명절이 아니라 평일에 쉽게 만들어 먹을수도 있어서 종종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질리지도 않고 맛도 좋고 가족들도 잘 먹어요.
참 쉬운요리 동그랑땡 초밥 만들어 볼께요.
재료 동그랑땡,호박전,무순,부추,파란잎채소 조금
저희집 동그랑땡 입니다.
추석때 저희집에서 잘 먹어서 두부 한모 사다가 돼지고기 넣고 야채들 넣고 후딱 또 만들었습니다.
남은 동그랑댕이 있다면 동그랑땡 초밥 활용 해 보시는 것도 잼 있을것 같아요.
이번 동그랑땡 초밥은 요리는 쉬운데 묶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요.
그래도 라디오 틀어 놓고 슬슬 묶으면 묶을만 합니다.
부추는 뜨거운 물에 슬적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 놓고
단촛물은... 식초3큰술, 물1큰술, 설탕1큰술을 저어서 밥에 넣고 섞어 줍니다.
파란잎 채소와,무순,동그랑땡 준비 해 놓고요.
초밥은 동그랑땡처럼 동글 납작하게 만들어 놓고요.
손으로 만들면 들러 붙기도 해요.
비닐 장갑을 끼고 만들면 밥알이 들러 붙지도 않고 잘 만들어 지네요.
데친 부추->동그랑땡-초밥-파란잎채소- 동그랑댕 올리고 묶어 줍니다.
호박도 마찬가지 입니다.
라디오 틀어 놓고 슬슬 묶으면 재미있어요.
저는 신문과 책을 잘 안 읽기에 라디오를 자주자주 들어요. 9시 뉴스도 보고요.
재미있는 동그랑땡 초밥
오후에 이리 슬슬 동그랑땡 초밥 만들어 놓으니
울 앙녀 학교 다녀와서 맛있게 먹네요.
아빠거랑 언니꺼랑 남겨 놓고 먹으라고 했어요.
워낙 먹성이 좋아서 금새 먹어 버린답니다.
무슨맛이냐고 평가좀 해 달라고 하니~조기위에 바구니채 들고 앉아서 먹고 있으면서
"양지 바른곳에서 양떼들이 벌쩍 뛰는맛 이라고 하네요" 시를 써요.
한입에 먹기 크면 두번에 나누어 먹어도 된답니다.
이건 호박전 초밥입니다.
동그랑땡 보다 크기가 작아서 먹기가 좋아요.
초 간장을 콕 찍어 먹어도 맛 있을것 같고요.
케찹을 콕 찍어 먹어도 맛이 좋을것 같습니다.
동그랑땡 초밥 하나식 들고 먹으면 재미있는 맛 입니다.
무순은 안 올려도 되고 ,올리면 더 이쁘고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요.
찬 바람 불어오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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