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달의 수산물] 낙지볶음&낙지전골

 

 

 

 

[낙지볶음 만드는법]

낙지볶음&낙지전골 낙지요리

 

 

 

 

 

 

 

 

낙지의 가장 대표적인 요리인 낙지볶음을 해먹었어요.

다른반찬 없어도 낙지볶음 한가지면 한 끼 식사가 훌륭하게 해결이 되거든요.

그리고 낙지효능은 뭐 말안해도 다들 잘 아시죠?

자양강장부터 피로회복, 고혈압까지.. 좋은 효능들이 많아요.

 낙지볶음 만드는법 정말 쉬워요~ 여러분도 해드셔보세요. 

 

 

 

낙지볶음 재료

 

 낙지 2마리, 양파, 대파, 느타리버버섯, 파프리카, 호박, 미나리 한줌 또는 쑥갓

(집에 있는 각종 야채들을 넣어주면 됩니다.)

 

낙지볶음 & 낙지전골 양념

고추가루 2, 고추장1,  설탕 2/1, 다진마늘 2/1,  소금약간, 깨소금1

 

 

 

 

 

낙지볶음 만들기 이전에 낙지 손질 부터 해야하는데요. 

낙지는 굵은 소금으로 주물러주어 흡반에 있는 이물질들을 씻어주고,

머리쪽에 있는 내장, 먹물 주머니, 낙지눈을 모두 제거해 줍니다.

그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또는 밀가루를 넣어서 조물 조물 해줘도 이물질 제거와 동시에

미끌거리는 낙지를 손쉽게 닦을 수 있어요.

 

 

 

 

 손질한 낙지는 위에 말한 양념장을 재료들과 함께 섞어서 무쳐줍니다.

모든 요리가 그렇지만 낙지볶음이나 낙지전골 역시

본인이 먹고 싶은 야채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서 요리하면 됩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면 고추장, 고추가루를 더 넣고, 단걸 좋아하시면 설탕을 더 넣고 말이죠~

 

 

 

미나리는 혹시나 모를 지렁이 때문에

그릇에 물을 담고 미나리와 은수저를 넣어둡니다.

만약 지렁이가 있다면 은수저 때문에 지렁이가 미나리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양념장을 무쳐서 좀 놔뒀다가 조리를 하는데

거의 끓여갈 즈음해서 미나리를 넣어서 더 데쳐줍니다.

 

 미나리 말고 쑥갓이나 깻잎 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한동안 깻잎에 푹 빠져 있을때는

 된장국, 낙지볶음, 오징어볶음 등에 계속 넣어서 먹었답니다.

 

 

 

 

야채에서도 충분이 물이 나오기 때문에 위 양념 그대로 조리를 하면

낙지볶음 물을 반컵정도 넣으면 낙지 전골처럼 됩니다.

(물대신 소고기 육수나 다시마 육수를 이용해도 됩니다.)

 

 

 

 

좀 더 진하게 칼칼하게 볶아 먹고 싶으시면

물을 넣지 말고 볶으면서 청양고추도 추가로 넣어주면 되고,

약간 물기 많게 먹고 싶으면 물을 추가로 넣어주면

위 사진처럼 물이 좀 자박 자박 하게 생긴답니다.

 

 

 

 

요렇게 밥에 같이 비벼서 먹으면 한끼 식사 금방 뚝딱 입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다지 맵지 않게 해서 먹는 편이거든요.

술안주로 먹거나 맵게 드시려면 청양고추 잊지마세요.

 

 

낙지 볶음은 어렵게 생각 할 필요 없어요. 

조리하는게 오징어 볶음과 거의 똑같거든요.

 

 

 

 

 

9월의 수산물 낙지!

 

정말 쉬운 낙지볶음 손쉽게 해서 드셔보세요.

가을철 몸보신에 딱 조아요.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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