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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여성암

[스크랩] "술마시는 한국여성, 자궁경부암 위험 높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8. 28.

"술마시는 한국여성, 자궁경부암 위험 높다"

 

최근 발표한 논문을 보면 평소 술을 마시는 여성들 가운데 HPV 양이 많은 여성은 HPV 양이 적은 여성보다 HPV 지속감염 위험이 1년 관찰에서 3배, 2년 관찰에서 8.1배 가량 각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은 여성들에게서는 이런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술을 마시면서 HPV 양이 많은 여성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바이러스 양이 많은 여성과 비교했을 때 1년, 2년 지속감염위험이 각각 4배, 6배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러스 양이 많은 여성이 장기간 술을 마시거나 또는 다량의 술을 섭취했을 때는 바이러스 양이 적고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1년, 2년 지속감염위험이 각각 3배, 6배 더 높았다. 특히 이런 음주량과 HPV 양의 지속감염위험 상승효과는 1년 지속감염위험보다 2년 지속 감염위험에서 더 강했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여성 음주 인구도 늘어나는 추세이기에 지나치게 음주를 자주하거나 폭음을 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 이다.

 

자궁경부암의 검사는 액상 세포진 검사,  자궁 경부의 상태를 확인하는 자궁 경부 확대경검사. 감염된 바이러스의 종류를 확인하는 HPV검사가 있으며  초음파 검사와 자궁경부암의 정기검진은 1년에 1~2회는 필수적 이며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향후 부인과적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최근 들어 자궁 경부암 발병 연령이 낮아져 20~30대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성관계를 시작한 다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검진(자궁경부암 검사)을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궁 경부암 예방 백신 가다실(Gardasil)주사가 국내에서도 접종을 하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여 의사가 이 예방백신 주사를 권장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 중단시켰다고 한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전신 혹은 부분적 마비 증상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이고 간질(뇌전증) 증상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얼마전에 사십대 중반의 여성 고객과 상담 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간질에 관하여 질문을 하였다. 간질은 현재 병명이 뇌전증으로 변경이 되어 불리어지고 있지만 과거에 필자가 이 분야에 관련된 시술법을 취급한 적이 있기에 궁금한 점을 설명해 주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이 있는데 2년전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똑 같이 접종을 하였는데 큰 딸은 아무런 현상이 없는데 작은 딸이 자다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뇌전증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진단 결과와 함께 약 처방만 받았다고 하였다.

 

고객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였는데 그 원인이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부작용으로 추정이 되었지만 의사도 아닌 입장에서 차마 그 것 때문이라고 말을 전하지 못 하였고 도움이 되는 치료법 2가지를 알려주고 그 치료를 시도하는 병원을 알려주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러한 사례외 전신 마비 증상을 호소하여 법적으로 소송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반인의 입장에서 거대 제약사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안타까운 마음 뿐 이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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