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타령

원조타령

 

 

세계최초가 세계최고는 절대 아닙니다.

 

 

 

영국에서 축구가 시작 됐지만 지금 영국은 세계랭킹 10위권 밖입니다.

 

세계최초가 세계최고는 절대 아닙니다. 세계최초가 지금 세계최고는 거의 없습니다.

 

마시는 커피 정도가 최초이면서 명맥을 이어온 최고라고나 할 까요?

 

우리나라 상인들은 세계최초 원조 참 좋아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인데 상인들은 기를 쓰고 원조 논쟁을 벌입니다.

 

경주엔 유명한 ㅎ0빵이 있습니다. 많은 원조 빵집이 있습니다. 운전기사들 말로는 어떤 집에서 사든 맛이 똑같다고 표현 합니다. 보문단지의 한 콘도에 ㄱ0빵 굽는 집이 있어 들어가 보니 모양새가 ㅎ0빵하고 똑같았습니다. 맛을 보니 단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의 입맛엔 오히려 원조 ㅎ0빵 보다 나았습니다.

 

원조 논쟁은 서울에도 쾌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당동에 떡볶이 집, 장충동에 족발 집, 신림동에 순대집, 오장동에 냉면집, 그 밖에도 무슨 국밥집, 설렁탕, 등등 많습니다.

 

거기에 가세해서 또 차가버섯도 원조 논쟁을 벌입니다.

 

누구는, 지네가 제일 먼저 수입 했다는 겁니다.

 

어떤 집은 지가 우리나라에서 제일먼저 회사를 세웠다고 하고,

 

또 어떤 집은 차가버섯덩어리는 나중에 들여왔지만 차가버섯추출분말은 먼저 수입 했으니 지가 원조라고 합니다.

 

거기다. 하나같이 지네 제품이 최고랍니다. 특별하답니다.

 

(최고와 특별한 것은 남이 인정 해 주어야 합니다.)

 

한 100여년 쯤 지나 그 들의 손자가 원조 논쟁을 벌인다면 그래도 조금 이해를 할 겁니다.

 

이제 15년도 안된 경력으로 원조 타령이라니 한심하기 까지 합니다.

 

경력도 뻥 투기를 합니다.

 

이젠 완치 자가 많다고 호도 합니다. 모두 한 해에 방문을 하던 지네 제품을 사던 수 천 명이 다녀가고 제품을 샀다고 호도 합니다. 그런데 사이트를 보면 사진이나 글에, 성공 자는 한 정이 되었습니다. 불과 수십, 여명? 그것도 수 년, 동안 그럼 확률로 치면 몇 % 입니까? 그 정도면 누구나~

 

그런 신경 쓸 시간에 공부해야 합니다.

 

머리엔 X만, 들어서 남을 죽여야 내가 산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도 ~원조니 ~원조니 따지지 마시고 식당은 맛있고 청결하고 친절 하면 그만이고 ~건강식품은 깨끗하고 효과 있고 잘 관리해 주면 그만입니다.

 

언젠가 말씀 드렸듯이 관리에 친절을 가장한 전화나 장황한 글이나 쓸데없는 말은 필요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득달 같이 달려가야 하고 의문이 생기면 즉답을 해 주어야 합니다.

 

기다려 보라고 하든가 상상을 동원한 말은 필요 없습니다. 오로지 실력과 경험이 있어야 관리 해 드릴 수 있습니다.X폼만 잡고 사장입네 하면 해결이 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고객 스스로 봉이 되지는 마십시오. 혜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원조가 지금의 최고는 절대 아닙니다.

 

진짜 원조나 최고는 내가 ~원조며 최고라고 말을 하질 않습니다.

 

그럴 필요도 전혀 없고 그래 밧자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