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 DB
밀싹은 밀의 어린 싹이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졌으며 미용비누에 이용되기도 한다. 밀싹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가 있다. 또 엽록소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해독에도 효과적이며 열량이 100g당 17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비타민은 감귤의 6배, 미네랄은 시금치의 18배나 된다.
밀싹은 날로 먹거나 갈아서 녹즙으로 먹는다. 콩과 함께 먹으면 밀싹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효과도 있다. 밀싹을 집에서 키울 때에는 낮은 모판에 흙을 70~80% 깔고 6시간 정도 물에 불린 밀 씨를 촘촘하게 뿌린다. 3일 정도면 발아를 하는데 그 전까지는 물을 충분히 줘야 한다. 발아 후에는 분무기로 조금씩 자주 주는 게 좋다. 밀싹이 15cm 정도 자랐을 때 1cm를 남겨두고 자르면 또 자란다.
밀싹으로 주스도 만들 수 있다. 밀싹 20g에 바나나 4분의 1, 키위 4분의 1을 함께 넣고 짜면 된다. 이 때 사과 같은 산성 과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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