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과 연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춘 사과시험장

사과 맛도 좋지만! 건강까지 좋아지는 사과의 효능과 사과시험장을 소개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은 사과가 유명하죠?

 

 

 제가 사는 경북지역에는 군위에 사과시험장이 있는데요!!
사과시험장은 어떤 모습인지 어떤 연구가 이루어지는지 알아볼까요?!

 

경북 군위 사과 시험장

 

◆ 경북, 국내 사과연구개발 중심지

 

제가 화채를 만들기 위해 주문했던 사과도 후지사과인데요.

한때 경북사과 품종의 70%는 ‘후지’였습니다.
 이후 쓰가루와 홍옥, 홍로 등 품종 수가 점점 증가했습니다.

 

기술 수준이 높아진 것은 경북도와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 농업 연구기관에는 박사급 고급 인력이 사과 이중접목 기술과

정지전정기술, 묘목생산기술, 신품종 개발 등 사과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경북상북도농업기술원 소속 김진수 박사님를 비롯해 김호열 박사님, 박동만 박사님,

오중열 박사 님 등 우수 연구 인력에다 농진청 사과시험장 연구 인력까지

더해지면서 경북 사과는 연구개발 분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골고루 갖추게 됐습니다.

 

 

점점 국내 연구진들에 의한 고품질 사과 품종 개발과

밀식재배 체계 확립 연구 등이 진행되면서 재배기술도 안정화되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사과 품종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이 있습니다.
지난 1991년 농촌진흥청 과수연구소 대구사과연구소로 설립된 사과시험장은

1992년 3월 현판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대구사과연구소와 사과시험장을 거쳐

2008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사과시험장은 종합실험실 외에 24만6천134㎡ 규모의 시험포장을 갖추고 있으며

사과품종 개량과 유전 육종기술 개발, 비용절감을 위한 사과 재배기술 개발,

친환경 병해충종합관리와 과실종합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품질 생력형 사과의 실용품종 육성과 신수요 창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능형 사과의 품종 육성, 생력형 사과 대목품종 육성과 유전자원 이용을 위한 연구는

밀식재배기술이나 사과원 토양관리 기술,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기술 등과 같이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진 않지만 향후 농가소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품종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사과시험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과 속에 있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성분은 관상동맥이나 심장질환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사과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우루솔산이라는 성분이 비만억제에 탁월하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당뇨병에 좋다고 하는데 이런 성분이 사과 속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사과 안에 있는 트리터페노이드라는 성분이 간암이나 유방암과 같은 암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량의 식이섬유가 소화기능을 돕고 변비를 예방해 주고

비타민C를 포함한 다양한 비타민군이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사과 시험장!
그리고 맛도 좋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경북사과 드시로 오세요~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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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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