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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옅은 황사, 수도권 거주자들 창문 열지 마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5. 26.

전국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옅은 황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높아 호흡기 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조선일보 DB

외출할 땐 황사 마스크 착용과 긴 겉옷을 준비해 황사나 미세먼지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실내에서는 창문을 열어두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실내에 들어오므로 자연 환기 대신 실내공기 정화와 적정한 습도 유지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은행잎, 붉나무 추출물 등 천연 살균물질로 이루어진 항바이러스 헤파(HEPA)필터가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면 좋다. 1차로 공기를 정화하고 2차로 초미세 물 입자가 세균 확산을 막아준다. 또, 코나 입, 기관지 등에 쌓인 황사를 제거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다. 하루에 8잔 이상(약 1.0~1.5L)을 섭취한다. 독소도 체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지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순환이 활발하져 황사의 오염물질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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