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코리트산 8개 오른쪽 가소콜액 2개 다 먹고~
무지막지해 보입니다. 코트리산은 물에 타서 4리터를 2시간에 마신 것입니다. 개선이 시급한 문제입니다.
간이나 장 청소 해 보신 회원님은 잘 아시겠지만 음용하는 약 간단합니다. 저도 간청소를 5~6년 전에 해 보았는데 약 복용 후 화장실에도 4~5번 밖에 간 것 같지 않은데 어제는 화장실을 10번도 더 갔습니다.
그리고 간청소 할 때보다 시원 한 느낌도 덜 들었습니다.(대변보는 데 소변처럼 나오는 것 말합니다.)
무식해 보이기도 하고 아무튼 병원에도 개선해야 될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병원에 다니는(회원님들 뵈러~) 저의 눈엔 병원은 비위생적이고 어떤 면에선 환자를 대하는 것이 무식해 보입니다.
아마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후에 대장내시경 찍으러 갔습니다. 내시경전에 사인 받는 게 몇 장 있었는데 사인을 그냥 해 주었습니다.
마치 보험을 들거나 은행에서 서류에 사인하는 것처럼~ 내용은 내시경 시술 할 때 천공이 생길 수 있다는 내용과 폴립을 띄어내면 경비가 든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만 그것을 자세히 잃어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이런 서류도 미리 주면 집에서 충분히 잃어보고 생각 할 텐데 말입니다. 갑의 횡포죠 일종에~ 천공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면 큰일 아닙니까? 보험회사에서도 나 몰라라 할 텐데~
수면 내시경이 아니기 때문에 내시경이 장으로 들어갈 때 마다 뭐랄까 뻐근하다고 해야 하나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장에 주름을 피느라고 공기도 주입 한다고 합니다.
모니터를 저도 보았습니다. 작은 폴립2개를 띄어내는 광경도 직접 보았고요.
폴립은 흔히들 있는 것이기에 저도 별로 신경 안 씁니다.
60이 지난 나이에 2개 정도는 양호 한 편 아닙니까?
식구들 등살에 시험 삼아 해 보았는데 두 번 다시 못 할 것 같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식구들은 폴립을 띄어냈으니 좋지 않느냐고 하는데 솔직히 안 해도 되는데 괜히 했다 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궁금한 회원님 만나 뵙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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