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빨리 늘게 만드는 주범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흡 과정에서 몸속으로 들어온 산소가 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로 탈바꿈 한 형태다. 혈액이 갑자기 빨리 흘러 산소가 미토콘드리아로 한꺼번에 들어갈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산소가 조금씩 들어가면 문제가 없는데, 갑자기 대량으로 들어가면서 여분의 산소가 활성산소가 되는 것. 일상에서 나도 모르게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는 일들을 알아본다.
- ▲ 사진=헬스조선 DB
강도 높은 운동을 하다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필요할 줄 알았던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고, 그 에너지를 만들려고 준비했던 산소가 남아버린다. 그리고 그 남은 산소는 활성산소로 변하기 쉽다. 운동을 하다가 멈출 땐 서서히 중지해서 산소가 점차적으로 소비되도록 해야 한다.
◇운동 후 산소를 한꺼번에 들이마시는 것
몸은 항상 산소를 요구하기 때문에 고농도의 산소를 들이마시면 일시적으로 편안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는 여분의 산소를 만들어 활성산소를 만들어낸다.
◇양반 다리로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것
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다리의 혈류가 억제돼 신경에 산소와 영양분이 퍼지지 않는다. 그러면 점차 신경이 마비돼 발이 저리기 시작한다.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면, 그동안 억제됐던 혈액이 갑자기 다리에 흐르기 시작해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한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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