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니콘 안경렌즈 신제품 체험단(사진=니콘안경렌즈)
눈 피로는 현대인의 숙명?
오랜 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면 모든 피로가 눈으로 몰린다. 모래알이 들어간 듯 이물감이 느껴지고, 뻘겋게 충혈되고 뻑뻑해진다. 두통, 목 통증, 어깨결림까지 나타난다. 업무를 대부분 PC,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는 시대에 살다 보니, 눈의 피로감 증상은 으레 따라붙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나치고 만다.
기능성 안경 렌즈 체험단 구성
니콘안경렌즈는 현대인의 눈 고민을 덜기 위해 기능성 안경 렌즈 ‘니콘 릴랙씨 PC’를 출시했다. 하루 한 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의 눈 피로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렌즈다. 컴퓨터 모니터를 응시하거나 키보드 작업 할 때 필요한 자세를 고려해서 렌즈 도수에 변화를 줬다. 디자인 역시 컴퓨터 작업에 최적화해 선명한 근거리 시야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노트북 같은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해 눈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청색광을 차단하는 코팅기술(NCC BLUE)도 함께 적용했다.
니콘안경렌즈는 근무시간을 대부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 임직원들이 기능성 렌즈를 체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연구소 내 R&D센터와 디자인센터 임직원 중 평소 안경을 착용하는 50명을 선발해 2주간 착용하게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컴퓨터 작업 시 착용자의 눈 피로를 감소시키도록 설계된 ‘니콘 릴랙씨 PC’의 실제 소비자 체험 반응을 얻으려고 기획됐다.
체험 후 눈 피로 개선 효과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2주간 착용 체험 후 참가자 8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품의 가장 우수한 성능을 묻는 질문에서, ‘눈 피로가 감소했다’(54%), ‘가까운 거리를 편하게 볼 수 있다’(26%)는 대답을 1, 2순위로 꼽았다.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70%에 달해 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단에 참가한 임직원 유병주 씨(45)는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면 글씨가 흐릿해 보이고 눈이 피곤해져 안경을 벗는 일이 잦았다. 안경을 바꾸고 나서는 작은 글씨까지 편안하게 읽혀 그런 일이 없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효동 씨(37)는 “기본적인 눈 피로 감소뿐 아니라, 자세가 틀어져서 발생하는 목과 어깨 통증까지 완화된 점이 인상 깊다”고 말했다.
니콘 관계자는 “참가자 90%가 최소 6~8시간 이상 컴퓨터를 쓰는데다, 절반 이상이 ‘평소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눈 피로감을 매우 느낀다’고 답변한 점을 고려하면 기능이 제대로 발휘된 셈”이라고 밝혔다.
니콘 릴랙씨 PC는 니콘안경렌즈 홈페이지(www.nikon-lenswear.co.kr)에 접속해 ‘니콘 가맹점 찾기’ 메뉴를 클릭하면 전국 가맹 안경원을 확인할 수 있다.
니콘 릴랙씨 PC 체험해 보니…
3월 1~14일 기능성 안경 렌즈를 체험한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 참가자는 “착용 전보다 눈이 훨씬 편안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체험 후기를 들어보자.
윤성렬 차장(45)
“평소에 눈 피로를 심하게 느끼는 편이다. 오후 6시가 넘으면 건조증이 심해져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는다. 안과도 자주 간다. 업무 중 모니터를 통해 많은 양의 엑셀 데이터를 장시간 들여다보는데, 눈이 피로해지면 실핏줄이 터져 업무에 방해됐다. 실핏줄이 터졌을 때 넣는 안약을 늘 가지고 다닐 정도다. 그런데 안경을 바꾸고 한 달 정도 지난 지금까지 실핏줄 터지는 증상이 생기지 않았다. 가장 좋은 건 근거리 시야가 편안해진 점이다. 작은 글씨를 보려면 인상을 찌푸리기 마련이고 으레 두통이 있었는데, 인상 쓰거나 두통으로 고생하는 일이 줄었다. 색상도 예전 안경보다 훨씬 선명하게 보인다. 일반 안경도 렌즈를 교체하면 적응시간이 필요한데, 이 안경은 도수가 변하는 렌즈인데도 바로 적응했다. 업무뿐 아니라 골프를 치거나 일상생활할 때도 거의 불편하지 않다.”
이종학 차장(46)
“눈 상태가 주말과 주중이 다르다. 주말에는 괜찮은데 출근해서 일하기 시작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이클이 반복된다. 야근할 때 눈이 피로하면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는데,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을 실감한다. 직장인은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초기 노안 증상처럼 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였는데, 이 안경 렌즈를 착용하고 나서 스마트폰처럼 작은 화면 글씨도 잘 보인다. 눈의 건조함과 피로감이 확실히 줄어든 것이 매우 만족스러워 아내에게도 추천했다.”
정봉훈 사원(30)
“업무 특성상 모니터 3개를 동시에 보며 일한다. 눈 쓸 일이 많아 오후 4시 정도 되면 건조함과 눈이 감기는 증상이 심해진다. 퇴근 후에도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니 눈이 쉴 틈이 없다. 평소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의 시력이지만 난시가 심해 안경을 착용하게 됐다. 검안할 때 안구 조절력이 약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 같은 사람이 이 렌즈에 적합하다고 한다. 안경 착용 후 눈건조증이나 피로감이 완화됐다. 가끔 예전 안경을 써보면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다. 야근하는 데 효율적으로 바뀌었는데, 좋은 일인지 잘 모르겠다.(웃음)”
자료제공 니콘안경렌즈
'교류의 장 >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저의 작은 출발을 응원해 주세요 ! (0) | 2014.05.02 |
---|---|
[스크랩]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품앗이마을 협동조합` (0) | 2014.05.02 |
[스크랩] 어버이날 선물로 굴·연어와 `이것` 준비해보세요 (0) | 2014.04.30 |
[스크랩] 아파트에서도 친환경 도시텃밭이... (0) | 2014.04.30 |
[스크랩] 광화문 광장 (0) | 2014.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