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벗길수록 놀라운 양파의 다양한 변신

양파는 벗길수록 놀라운 에너지가 있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양파가 최근 생산량 증가와 가격하락으로
생산농가는 여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우리지역 농산물 상생장터를 운영하여 1인1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책에 나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양파의 가격은 대중소로 나눠 판매되는데..
대 1망 8,000 / 중 1망 3,000 / 소 1망 1,500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심각단계를 발령하고 과잉생산물 8만3천t에 대해
가공확대, 시장격려, 소비촉진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양파를 구입해서 건강에 좋은 양파로 가족건강을 위해 요리를 하면 좋겠지요.

그래서!! 몸에 좋은 양파요리를 소개합니다.

 

 

양파구이

양파2개/ 올리브유2큰술/소금,후추약간/ 모짜렐라치즈 약간

 

양파를 손질하여 반으로 자릅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기름을 2스푼 두르고 양파를 팬에 중간불에서 구워줍니다.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불을 조절해가며 노륵노릇하게 찌듯이 속까지 충분히 익힙니다.
중간에 한두번 뒤집어 소금과후주로 간을 한다음 모짜레라치즈를 올려줍니다.

 

단맛이 나는 양파향 은은한 '구운 양파'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양파쇠고기 볶음밥

 

양파 1개 반 / 잘게 다진 쇠고기 300g / 샐러드유 1큰술 / 양념소스/ 밥 한공기반

 

양파를 잘게 다집니다.

 

* 양념 만들기
(배와 양파는 곱게 갈아 즙을 낸다. 국간장 1큰술과 진간장 3큰술에 배즙과 양파즙을 섞은 후
굵은파 송송 썰어 넣고 맛술, 설탕,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등을 넣어 만든다.)

 

 

팬에 샐러드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고기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준다음
양념소스를 넣고 입맛에 따라 맛을 내고 밥을 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면 볶음밥 완성!

 

 

담백하고 감칠맛이 도는 완성된 볶음밥에 통깨를 뿌려 주면 됩니다^^

 

간단하고 바삭거리는 양파튀김

 

양파를 링모양으로 잘라줍니다.

 

튀김가루나 빵가루를 양파에 뿌리고 반죽한 튀김가루를 묻혀 튀겨냅니다.

계란옷을 입히고 빵가루에 묻혀 튀겨도 바삭거리는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양파로 만든 완성된 요리랍니다~!
오늘 밥상엔 양파로 차려 보면 좋겠지요~?

 

양파는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답니다.

섬유에 양파염색을 하면 고운색이 나온답니다.
양파염색 체험을 하러 반딧불이 공방에 다녀왔답니다.

양파껍질로 염색을 시작해 볼까요?

 

 

 

깨끗이 씻은 양파껍질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40-60분간 끓인 다음 염액을 따라내고 다시 양파껍질에 물을 넣고
30분간 끓여 두 염액을 합하여 염료를 만듭니다.
염료를 고운망에 배보자기를 깔고 걸러냅니다.

 

 

직물이 충분히 잠길 만큼의 염액을 준비한 후에 정련된 원단을 수분이 조금 있는 상태로
염액에 빠르게 펴서 담그고 20~30분간 교반하다가 건져내어 짜줍니다.

 

 

양파껍질염색은 실크나 면소재에도 염색이 잘 되고 견뢰도 좋아 염색이 잘 된답니다.
어울렁 더울렁 염색하는 재미가 있지요~~

 

손수건을 마름모꼴로 접어서 부분염색하면 이쁜 문양이 생긴 작품이 나오지요^^

 

수세하는 모습이네요^^ 어떤 무늬가 나올까요~

 

 

면 의류에 부분염색을 하면 이런 멋진 작품이 완성됩니다.
명반 수용액과 철장액으로 염색한 것이랍니다.

 

 

염색된 원단을 맑은 물로 수세합니다.
원단이 충분히 잠길 만큼의 명반 수용액에 20분간 교반해가며 매염처리를 합니다.
매염된 원단을 맑은 물로 수세합니다

이 방법으로 3회 이상 반복하면 직물에 따라 색상이 다소 차이가 있으나 고운 색이 염색됩니다.
명반 수용액에서는 노란색이, 석회수에서는 갈색계열 진한노란색이..
철장액에서는 옅거나 진한 카키색이 됩니다.

 

양파로 맛있는 요리도 해먹고, 껍질은 모아두었다가 염색하고, 다양하게 쓰임새가 많지요.

 
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도 효과가 있다합니다.
양파의 톡 쏘는 맛을 유발하는 황 화합물의 일종인 유화아릴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체온을 상승시켜 뇌졸증 예방과 면역력을 높여준답니다.

양파의 껍질에 많은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작용으로 혈관벽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감소시킨다합니다. - 농촌진흥청 -

자연의 색이 주는 은은한 빛은 참 곱지요~?
우리 식탁에 음식으로 오르는 양파!
그 껍질로 다양한 색을 물들이며 행복한 체험을 하였답니다.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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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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