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 DB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상층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특히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져 다소 쌀쌀할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이렇듯 기상변화가 빠르거나 날씨변화의 폭이 클 때는 괜히 기분이 가라앉고 아픈 곳이 생기거나 기존의 질환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체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날씨의 변화에 따라 건강에 변화가 오는 것을 흔히 '기상병'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기상병으로는 '관절염'이 있다. 날이 흐리거나 비가 와서 외부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 기압이 팽창해 관절뼈 끝을 감싸고 있는 활막액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염증 부위 부종이 심해지고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습기가 많아지면 연골이 관절액으로부터 영양을 흡수하는 작용이 저하되고, 체내 수분액 순환도 잘 안 되어 부종이 심화될 수 있으니 관절염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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