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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

[스크랩] 치유농업이 바로 힐링입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4. 3.

 

이젠 농업으로 힐링하세요~!

원예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0년부터 몸과 마음, 두 가지의 건강을 고려하는 이른바 ‘힐링’이 트렌드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방송, 서적, 음악, 음식 등 많은 사업에서 ‘힐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농업 역시 힐링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바로 치유농업입니다. 치유농업은 치유농업= 농업+치유+α로 농업, 농촌 자원이나 이와 관련된 활동을 이용하여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전원생활과 휴식의 공간, 녹색의 농장에서 다양한 신체적 활동 등 많은 농업에서 힐링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제가 소개할 치유농업은 바로 “원예치료”입니다.

 

원예치료란 식물이나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에 의해서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말미암아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원예치료의 등장으로 원예치료사라는 전문 종사자까지 많이 생기는 추세입니다.

그럼 원예치료에 주로 쓰이는 식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로 원예치료에 쓰이는 식물로는 홍가시 나무, 딸손이, 소철, 동백나무, 고사리류, 허브류, 아이비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원예치료로 쓰이는 종류는 야자 류가 있습니다.

 

그럼 어떤 식물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이 나무는 ‘성탄야자’라는 나무입니다.

성탄야자‘는 대표적인 야자나무과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필리핀으로 높이 6~15m정도 자랍니다. 특징으로는 자잘한 흰색 꽃이 피며 열매는 붉게 익습니다.

 

 

두 번째 나무는 ‘루브스타야자’입니다.

야자나무과의 식물은 대체로 길고 넓은 잎과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자나무는 천연 가습기라고 불릴 정도로 공기 청정에 효과가 좋고, 맑고 푸른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 건강과 심리적이 안정감으로 힐링 효과 역시 뛰어납니다.

 

 

그럼 야자나무 외 다른 식물들도 알아볼까요?

이 꽃은 2가지의 색을 가지고 있는 ‘야모란’이라는 식물입니다. 야모란은 산석류과로써 중국, 타이완, 베트남, 필리핀 등에 분포합니다. 야모란의 특징으로는 상록성 관목으로 3m까지 자랍니다. 신기한 것은 4~7월에는 보라색이 아닌 분홍색 꽃이 핀다는 것입니다.

 

 

 

이 식물의 이름은 ‘우비페라코콜로바’입니다. 이름이 참 길죠?^^

이 식물은 마디풀과로써 중앙아메리카에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길게 늘어지는 식물로 최소2m에서 8m까지 자랍니다. 넓은 잎과 얇은 가지 사이로 포도모양의 열매가 나며 식용으로도 사용합니다.

 

원예치료는 꽃을 심고, 물을 주는 것 외에도 식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농업으로 내 마음과 몸을 치유 받는 다는 것은 어렵고 멀기만 한 일이 아닙니다. 예쁜 꽃과 나무를 보는 것만 으로도 80%는 스트래스 해소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봄 햇빛이 좋은 요즘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꽃을 보면서 힐링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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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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