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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설탕, 조청, 꿀` 무엇을 드실건가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3. 31.
 

과자, 사탕, 패스트푸드, 도넛, 청량음료….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이러한 대부분의 음식들에는 ‘설탕’이 첨가 되어 있습니다. 이 음식 이외도 오늘날 공장에서 나오는 음식들에는 설탕은 필수적인 첨가물입니다.

 

 

 

설탕은 단맛을 내는 흰색 결정으로 자당이라고도 불립니다. 흔히 설탕을 과도하게 먹게 되면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충치와 비만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과학적 보고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아이를 키우는 주부에게는 단맛을 내는 설탕 외에 다른 첨가물을 찾는 것이지요.

 

 

그럼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첨가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조청과 꿀’입니다.


설탕이 우리나라에 도입되기 전에는 음식의 단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로써 조청과 꿀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과자와 음료수와 같은 음식의 섭취가 많아지면서 설탕을 많이 사용하게 된 것이지요.

 

그럼 조청과 꿀은 어떤 첨가물일까요?

 

먼저 조청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조청은 곡식을 엿기름으로 삭혀서 조려 꿀처럼 만든 감미료를 말합니다. 사탕나무나 사탕수수를 가열, 농축 등 과정을 거쳐서 만든 설탕은 당분 이외의 영양성분은 거의 없는 것에 반해 조청은 쌀과 엿기름을 오랜 시간 고아 만든 전통 감미료이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모두 살아 있는 비교적 안전한 먹거리이자 첨가물입니다.

 

 

 

두 번째로 은 벌이 꽃의 꿀샘에서 화밀을 채집해서 먹이로 저장해서 만들어집니다. 꿀은 아무런 가공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꿀은 소화가 되지 않거나 숙취를 해소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그럼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단맛 첨가물이 들어있는 간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대표적이 간식으로는 꿀이 들어간 송편이나 꿀떡과 조청으로 만든 강정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밀가루나 설탕과 같은 몸에 좋지 않은 첨가물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건강에 좋습니다.

 

 

 

설탕 말고도 단맛을 낼 수 있는 전통방식의 첨가물이 있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자녀에게 조청과 꿀로 만든 간식을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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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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