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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헬스 후 콩음료 한 잔 드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3. 5.

	두유 두 잔
조선일보DB

근력운동을 하고 유산소 운동의 일환으로 트레드밀 위에서 열심히 뛰었다면 바로 샤워하러 가기 전에 종아리 스트레칭을 해주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알통다리'를 예방할 수 있다. 이처럼 운동을 하고 나면 운동 후에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운동 효과가 결정된다. 헬스장에서 운동 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애프터 케어'법을 알아보자.

◇헬스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동시에 하면 체지방이 줄고 근력이 늘어나 탄력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 또,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묵은 각질과 노폐물이 함께 배출되므로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고 운동을 하거나, 땀을 흘린 뒤 제때 씻지 않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헬스가 끝난 뒤에도 땀이 많이 난다고 해서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좋지 않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 노폐물이 씻기지 않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미온수로 샤워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운동 후에는 단백질 섭취를 하자. 헬스를 하면 근육 섬유에 손상을 입는데 손상된 근육 섬유가 복구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단백질 음료나 콩음료 등을 섭취하면 된다.

◇러닝
트레드밀에서 뛰거나 밖에서 러닝을 하고 난 뒤, 땀이 식을 때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근육을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달리기 후, 종아리 근육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 '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종아리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상체를 똑바로 세우고 오른쪽 발은 앞으로, 왼쪽 발은 뒤로 길게 뻗는다. 그다음, 오른쪽 다리를 90°로 구부리고, 3초 동안 유지한다. 다리를 바꿔서 똑같이 반복한다. 좌우 20회씩 해 준다. 이 동작은 꼬이고 비틀어진 종아리 근육을 펴줘 종아리의 부기가 가라앉고 군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동작을 할 때, 몸이 기울지 않게 균형을 잘 잡아주고, 발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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